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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구원을 받은 기억이나 확신이 없는 분은 이 글을 누르십시오.                                                                                                                        더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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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왜 비누로 씻어야 하는가?
26. 매달린 것들 중에 가장 큰 것
25. 연필 이야기
24. 놀라운 자연의 섭리
23. 목욕이 의미하는 것
22. 주택 건축의 교훈
21. 민들레
20. 우리들은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19. 전보와 전신주
18. 꼬리들에 관한 이야기
17. 가장 좋은 옷
16. 보석과 나비
15. 낡은 신발
14. 부르신 목적에 합당한 만년필
13. 촛 불
12. 굽은 땅콩
11. 이발과 침상
10. 개는 여전히 개일 뿐
9. 고결한 나귀
8. 잎사귀
7. 파리떼가 모두 사라졌어요
6. 말의 안장이 주는 교훈
5. 눈물로 드리는 기도
4. 자동차를 통해 배운다
3. 암탉과 달걀
2. 콩  이야기
1. 개미들 피크닉 가다
 

 

 


 

윌슨의 잠언   
윌슨의 잠언 26

매달린 것들 중에 가장 큰 것

월터 L. 윌슨 지음 / 김보혜 옮김

어떤 종류의 매달린 것들이라도, 그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면 보통은 서두에서 장소가 언급됩니다. 사람은 수세기에 걸쳐서 계속 다른 사람들을 매달아 처형해 왔습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형벌의 처형 수단으로 전해내려 왔습니다. 왕들은 다른 왕들을 매달아 처형시켰고, 통치자들은 반역자들을 매달아 처형시켜 왔습니다. 또는 사람들은 스스로 목매달아 자살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모든 예들을 우리는 성경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 중 그 어느 것도 매달린 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은 아닙니다.

창세기 40:22에 보면, 파라오가 자신의 빵 굽는 책임자가 그의 보좌에 대하여 반역 음모를 꾸민 것을 발견하고 그를 나무에 매달아 처형한 기록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범법자들을 처벌하는데, 그 모든 죄악 중에서 가장 큰 죄는 국가의 통치자에게 반역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반역하는 자들이나, 예수 그리스도께 대적하는 자들은 일반 죄인들보다도 엄한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엄한 처벌도 매달린 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은 아닙니다.

사무엘하 18:10에서는 압살롬이 사고로 나무에 매달려 죽게 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병사가 그것을 보고, 다윗왕의 군대 대장 요압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소서,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매달린 것을 내가 보았나이다." 압살롬은 다윗왕의 아들로서 그의 아버지에게 대적하여 반란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그는 다윗왕을 배반한 군대들과 함께 그의 아버지 다윗왕과 그를 신뢰하는 충성된 군대들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압살롬은 그의 군대를 이끌고, 노새를 타고 지휘했습니다. 그가 무성한 숲속을 통과할 때, 그의 노새는 큰 상수리나무 밑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때 그의 머리가 상수리나무에 걸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의 목이 상수리나무 가지 사이에 끼어서 매달리게 되었는지, 혹은 그의 긴 머리타래가 나뭇가지에 걸리게 되었는지 우리들은 확실히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노새는 계속 달려갔고, 압살롬의 머리는 공중에 매달려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마도 압살롬의 가장 큰 자랑거리였던 그의 긴 머리타래가 그를 멸망으로 이끌게 된 주 원인을 제공했을 겁니다. 요압과 그의 병기 든 청년들이 그곳에 매달려 있는 압살롬을 발견하고 곧 창을 던져 그를 죽였습니다. "교만은 멸망에 앞서 있느니라."는 말씀과 같이 영광받기를 원했던 바로 그 교만이 결국 그가 멸망하는 결과를 가져왔던 것입니다. 이것 또한 매달린 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탁월한 계략가이며 비범한 지혜의 소유자인 아히도펠도 스스로 목매달아 죽음으로써 그의 생애를 마쳤습니다. 이 비극적인 이야기는 사무엘하 17:23에 기록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아히도펠은 자기의 계략이 시행되지 않은 것을 보고, 자기 나귀 안장을 얹고 일어나 자기 고향 집으로 가서 집안을 정리한 후 스스로 목매달아 죽었으며 그의 아비의 묘에 장사되었더라."

그는 그의 집안을 정리하는 데는 주의를 기울였으나, 그의 마음을 돌이켜 회심하는 데는 부주의했습니다. 또한 이생의 문제에는 관심을 두었지만, 사후 생의 문제에는 무관심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지혜가 있는 사람도 그렇게 부끄러운 죽음으로 그의 인생을 마쳤어야 하다니 이 얼마나 슬픈 일이란 말입니까! 많은 사람이 시작은 거창하게 잘 하지만 막상 끝을 잘 맺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것도 또한 매달린 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은 아닙니다.

한 여인이 11명의 남자들을 목매달아 죽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에스더라고 하는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하만과 그의 10명의 아들들은 왕후와 그녀의 유대인 백성들을 죽이기 위하여 음모를 꾸몄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음모는 발각되었고, 곧 왕에게 알려졌습니다. 하만은 왕후의 삼촌인 모르드캐를 처형하기 위하여 75피트 높이의 교수대를 세웠으나 왕은 하만의 사악함과 왕후를 대적하는 음모를 알아내고, 하만 자신이 세워놓은 교수대에 그를 처형하도록 왕이 직접 명령을 내렸던 것입니다.

그 명령은 집행되었고, 그 사실이 에스더 7:10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만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반역 음모에 가담했으며 그래서 이들 10명의 아들들도 목을 매달아 처형한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입니다. 아버지와 그의 10명의 아들들이 한 번의 반역으로 나무에 매달아 처형되었다는 것은 큰 형벌이며, 정말로 보통 일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매달린 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은 아닌 것입니다.

반역자 유다 이스카리옷은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한 후에 스스로 목매달아 죽었습니다. 기회주의자인 유다 이스카리옷의 비극적인 종말은 마태복음 27:5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예수 그리스도께 그의 마음의 문을 닫았으며, 결코 그분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예수 그리스도께 봉사는 했지만 결코 그분을 영접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친구로 있었지만, 결코 그분을 그의 마음 속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불리웠지만, 인자이신 그분 대신에 돈을 따랐던 것입니다. 유다 이스카리옷이 목매달아 죽은 것도 매달린 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은 아닌 것입니다.

갈보리에서 두 명의 강도가 매달려 있었는데, 이들은 십자가에 못박혀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교수형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그들은 그곳에 못박힌 채 매달려 있었고, 모든 사람은 반드시 자기의 죄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처럼 그들도 자신들의 죄 때문에 고통을 받았던 것입니다.

모든 매달린 것들 중에서 가장 큰 것이 성경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아브라함의 시대에 살았던 욥이 "그는 북쪽을 빈 자리에 펼치시고 땅을 허공에 매다시는도다."라고 기록하였습니다(욥 26:27).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무엇으로 땅을 매달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분은 무에서 땅을 창조하셨고 그런 다음 그것을 허공에 매다셨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말을 주의깊게 생각해 보셨습니까? 오직 참되시며, 인격이시고, 유일하시고, 살아계시며, 지적이신 하나님께서 무로부터 창조하신 땅 위에 만물을 지으시고, 또 그것을 허공의 빈 자리에 매달은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분께서 그것을 행하셨다고 진정으로 믿으십니까? 인격적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유일하신 하나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분을 하나의 관념이며, 생각이며, 혹은 참, 사랑 혹은 무한, 또는 어떤 관념 속에서 꾸며낸 것쯤으로밖에 보지 않기에 어떻게 땅을 무로부터 창조할 수 있으며, 또한 그것을 허공에 매달 수 있는가라고 장황하게 설명하기를 좋아합니다.

다양하고도 조화로운 형태로 결합되어 있는 이 땅은 92개의 화학 원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금은 아름답게, 알루미늄은 가볍게, 쇠는 강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 요소들을 다른 요소들과 결합시켜서 우리들에게 곡식과 야채, 과일, 꽃뿐만 아니라 무진장한 소산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십니다. 그런 다음 그분은 유를 취해서 그것을 허공에 매달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만드신 모든 것들을 우리들에게 주셔서 우리들을 격려해 주시고 그분을 신뢰케 하십니다.

그것은 로마서 4:17에 "그가 믿은 그분, 곧 죽은 자들을 살리시며 없는 것들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또한 고린도전서 1:28에 "하나님께서...선택하신 것은 없는 것들로 있는 것들을 쓸모없게 만들려 하심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향하여 던져주는 아주 훌륭한 메시지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내일을 알 수 없는 매우 불확실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자신의 은사나 재능이 그리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또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는 능력도 별로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바로 지금 성령님께서 공허하고 나약한 당신을 소유하시도록 내어 드리십시오! 그러면 그분께서 이 성경 구절들이 참되다는 것을 당신에게 입증시켜 주실 것입니다.

당신이 무거운 마음으로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 잃어버린 죄인이라면, 빈 손으로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주님으로서, 그리고 당신 혼의 구세주로서 영접하십시오. 당신은 그분께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됩니다. 오직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곤경에 처한 모든 문제들을 그분께 가져와 해결하십시오. 그분께서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실 것입니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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