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홈

| 우리소개 | 연락처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구원을 받은 기억이나 확신이 없는 분은 이 글을 누르십시오.                                                                                                                        더 늦기전에!

 


 

11. 성서공회도 인정하는 개역성경의 오류   

 

대한성서공회에서 출간한 <개역한글판성경>, <공동번역성서>, <표준새번역>은 서로 다르게 변개된 성서들이다. 성서공회는 이들 세 가지 성서 중에 어느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 밝힐 책임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성서공회는 <표준새번역>의 손을 들어주기로 했다. 대한성서공회의 부총무로 있는 민영진 목사와 장신대의 나채운 교수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표준새번역>이 개역성경보다 얼마나 더 뛰어난지를 광고하고 다녔다. 다음은 성서공회가 인정하는 개역성경의 오류들이다.

 

암 5:20

 

개역한글판성경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표준새번역성경

주의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다. 캄캄해서, 한 줄기 불빛도 없다.

"아모스 5장 20절의 <개역> 번역이 무슨 뜻을 전달합니까? 이런 것을 일컬어 우리는 아무런 뜻도 없는 번역이라고 말합니다." 민부총무는 개역성경의 번역이 엉터리이기 때문에 "아무 뜻도 없는 번역"이라고 정확하게 지적했다. 민부총무가 대한성서공회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표명한 이러한 말들은 곧 개역성경에 대한 성서공회의 공식적인 입장이라는 점을 주지해야 한다.

 

요 4:24

 

개역한글판성경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표준새번역성경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드려야 한다.

"요한복음 4:23-24절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은 잘못된 번역이고, 바른 번역은 '영와 진리로 예배할...'이다..."(나채운, Ibid. p. 124)

 

히 11:13

 

개역한글판성경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표준새번역성경

이들은 모두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그것을 멀리 바라보고 즐거워하였으며, 땅 위에서는 손과 나그네로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민영진 목사는 개역성경의 히브리서 11:13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진술을 하였다. "...<개역>에는 믿음의 조상들이 마치 믿음을 지키다가 순교한 것처럼 번역되어 있고, 하나님께로부터 아무런 약속도 못받았던 사람들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우리는 직역된 본문에서는 때로 전혀 딴 뜻이 전달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민 부총무의 주장에 의하면 개역성경은 히브리서 11:13을 명백히 오역한 것이다.

 

유 15절

 

개역한글판성경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표준새번역성경

이것은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모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온갖 불경건한 행실과, 또 불경건한 죄인들이 주님을 거슬러 말한 모든 거친 말을 들추어내서, 그들을 정죄하시려고 하는 것이다.

"(이 본문을)...개역으로 읽었을 때에 깨닫지 못했던 이들도, <표준새번역>으로 읽을 때에 그 뜻을 곧 깨달을 것입니다... 듣고서 곧바로 이해하기 힘든 번역인 개역을 강단 예배용으로 계속 사용하여,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옛 번역을 오늘도 강요해야 할 신학적 성서적 근거는 무엇입니까?" 민 부총무의 이러한 주장은 이제는 개역성경의 사용을 중단하고 모두 <표준새번역>으로 대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대한성서공회는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이라고 선전했던 개역성경을 이제는 드러내놓고 공격하고 <표준새번역>을 다음과 같이 선전하고 있다.

"이번 <표준새번역>은 한국 개신교에 참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의미를 갖는 번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번역된 <표준새번역>은 개역의 오역을 바로잡고 또 10대-20대들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현대어와 문체로 번역된 새로운 성경에 대한 간절한 요청에 부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나채운, op. cit, p.102)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성서공회의 분명한 입장은 개역성경은 잘못 번역된 성서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난 93년에 <표준새번역>을 내놓은 것인데 또다른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다. 한국 개신교에서 지난 70년대에 대한성서공회가 내놓은 <공동번역성서>를 거부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표준새번역>을 거부한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개역성경을 72,000군데 고쳐서 <개역개정판>을 내놓았다. 이런 무책임한 자들이 카톨릭 원문에서 여러 성서들을 만들어내서 돈을 버는 것에 독자들은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처음으로     10 번으로  ◀    ▶ 마치는 말로                                 

 
     위로가기 | 홈  | 연락처

                          © Copyright 2007 Bible Baptist Church Internation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