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홈

| 우리소개 | 연락처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구원을 받은 기억이나 확신이 없는 분은 이 글을 누르십시오.                                                                                                                        더 늦기전에!

 


 

  성경출간 11주년기념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요 1:1,2).

이 짧은 성경 구절에서 “그 말씀”이 태초에 계셨다고 세 번이나 기록하고 있으며, “그 말씀”이 하나님이셨다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지으셨으며, 이 말씀은 이 말씀을 믿는 사람으로 새 생명을 얻게 하는 능력이 있다. 이 사실을 알기에 거듭난 성도들은 이 말씀을 세상에 전파하여 지옥의 형벌을 받기로 정해진 불쌍한 죄인들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와야 한다. 이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그분의 몸된 교회를 허락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되었다.
구약은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Massoretic text, 1524-25)으로, 신약은 헬라어 표준원문(Textus Receptus, 1516)으로 보존되었고, 이 원문 성경이 독일어 루터 성경(1534), 프랑스어 올리베탄 성경(1535), 이태리어 디오다티 성경(1649), 스페인어 레이나 발레라 성경(1909)으로 번역되었으며, 영어로는 영국 제임스 왕에 의해 대영 제국에서 선발한 54명의 하나님의 종들에 의하여 1611년에 번역을 완성하여 <킹제임스성경>(King James Bible)으로 출간 되었다.
<킹제임스성경>은 종교 개혁 성경이며, 영국과 미국을 부흥시킨 성경이고, 허드슨 테일러, 윌리엄 케리, 아도니람 저드슨, D. L. 무디, 찰스 피니, 빌리 선데이, 요한 웨슬리, 조지 휫필드, C. I. 스코필드, R. A. 토레이, 조지 뮬러 등 하나님께 쓰임받은 선교사들과 설교자들과진리의 서적 저자들의 손에 들려져 복음의 진리를 세계 전역에 확산 시킨 성경이다. 이 성경은 지금까지 9억 권 이상 보급되었다.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 역시 사탄의 성경들을 만들어 확산시킴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약화시키며 방해하고 있다.(한글킹제임스성경 서문 참조)

암흑 시대(350-1500)가 그처럼 오래 지속된 원인은 바른 성경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을 안다면 오늘날 이 나라의 기독교가 이처럼 변질된 원인도 잘못된 성경에 있었음을 쉬 알수 있을 것이다.

<한글개역성경>의 원문은 1582년 Rheims-Douay 카톨릭 성경이다. <킹제임스성경>을 제외한 모든 성경은 비슷하다. 이런 성경들이 진화론, 공산주의, 사회주의적 기독교 공동체, 긍정적 사고 방식, 지상 왕국 건설 등을 만들어 냈다. 뿐만 아니라 무천년주의, 후천년주의 종말론을 고안해 냈다. 이런 성경을 가진 자들은 복음의 진리에는 관심이 없고 쭉정이들을 모은 교회성장이 지상목표이다. 그들의 목적은 혼들의 구원이 아니라 재물을 모으는데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는 종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반면 마귀가 들어 쓰는 종들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그 말씀을 손상시키려고 갖은 계략을 펼치고 있다. 성경을 믿지 않는 목사들은 교회통합운동에나 관심이 있는 자유주의 신앙을 가진 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들도 입으로는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다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신 말씀을 제대로 보존하실 능력이 없으셔서 실패하셨단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다는 사실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고 섭리로 보존하신 <킹제임스성경>과 마귀가 변개시켜 놓은 <개역성경>(<개역개정판>도 동일함)을 몇 구절 비교해 보자.

<개역성경>은 신약에서만 2,200단어 이상이 삭제되었고 40,000 곳이 넘는 오류가 있다.지면 관계상 아래 몇 가지만 소개한다. 자세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다> (1991), <현저한 차이>(1999), <영원히 세워진 주의 말씀>(2002) (이송오 저, 말씀보존학회) 참조
 

 
한글킹제임스성경
개역성경
교리상의 오류
창 7:1
 
주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와 네 온 집안은 방주로 들어오라. 네가 이 세대에서 내 앞에 의로운 것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개역성경은 하나님을 저주 받은 세상에 계시게 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방주 안에 계셨다.
 
창 22:8
 
...내 아들아, 하나님께서 자신을 번제에 쓸 어린 양으로 마련하실 것이라.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기록된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 변개된 성경은 이 예언이 성취된 것을 무시하였다.
 
욥 19:26
 
내 피부에 벌레들이 이 몸을 멸하여도 내가 내 몸을 입고 하나님을 보리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개역성경은 몸의 부활을 부인했다.
 
욥 41:1
네가 갈고리로 리비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또한 끈으로 그의 혀를 맬 수 있겠느냐?

 
네가 능히 낚시로 악어를 낚을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사탄은 “리비야단”이라는 괴물인데 개역성경은 악어라고 묘사하고 있다. 악어의 혀를 끈으로 묶을 수 없단 말인가?
시 12:7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간수하시리니 주께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그것들을 보존하시리이다.
 
여호와여 저희를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영토록 보존하시리이다
 
대명사 them(말씀들)을 us(저희)로 바꿈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존하신다는 약속을 유대인을 지킨다는 것으로 바꿔 버렸다.
 
전 3:21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땅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누가 알리요?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영을 혼으로 오역했다. 이외에도 개역성경에는 영을 영혼이라고 했고, 혼을 영이라고도 오역했다 (창 2:7).
 
사 14:12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
 
루시퍼는 사탄인데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표기했다. <사탄도 그의 성경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슼 11:17
 
양떼를 버려 둔 우상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
 
화 있을찐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
 
우상 목자는 마귀의 목자인데 우상 목자를 못된 목자라고만 했다. 개역성경은 마귀의 목자들이 있음을 가리고 있다.
 
마 1:6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왕은 우리아의 아내였던 여인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우리아의 아내였던”을 “우리아의 아내에게서”라고 함으로써 솔로몬을 간음한 여인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기록했다.
 
마 17:21
 
그러나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에 의하지 않고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시더라.
없음
 
기도와 금식을 없애 놓고도 한국 교회들은 금식 기도를 하고 있다.
마 23:14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들이 과부들의 집을 삼키며 남들에게 보이고자 길게 기도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
 
없음
 
로마카톨릭과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과 실체를 감추고 있다. 성경 변개자들은 이들과 한 패이다.
 
막 11:26
 
그러나 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들를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시더라.
 
없음

 
용서의 의미를 제거한 것이다. 다수의 필사본 증거들을 무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음에도 절 전체를 삭제했다.
 
막 15:28
 
그리하여 ‘그가 범죄자들과 더불어 헤아림을 받았다.’고 말한 성경이 이루어졌더라.
 
없음
 
예언의 말씀이 문자적으로 성취된 사실을 부정하고 제거했다.
눅 17:36
 
또 두 사람이 들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고 하시니라.
 
없음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1:25,26에서 직접 말씀하신 휴거와 재림에 대한 근거 구절을 믿음 없는 자들이 제거했다.
 
눅 23:42
 
예수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주께서 주의 왕국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하니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내는 이름은 "주"인데,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기 때문에 “주”를 “예수”라고 변개한 것이다.
 
요 4:24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만 하리라.”고 하시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신령과 진정이란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이교도의 철학에서 비롯된 무속신앙이다. 세계에서 새벽기도회를 하는 나라는 한국 교회뿐인데 이는 성경이 틀린데서 연유되었다.
 
행 8:37
 
빌립이 말하기를 “만일 당신이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합당하니라.”고 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나이다.”라고 하더라.
 
없음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 즉 그분의 신성을 분명하게 밝힌 구절이며, 또한 침례에 앞서 이 믿음을 고백해야 함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구절인데 신성을 부정하는 변개자들이 삭제한 것이다.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구원받은 사람에게 정죄함이 없으려면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을 합리화하게 된다. 그런데 이 부분이 삭제되었다.
 
골 1:14
 
그 안에서 우리가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보혈이 삭제되었다. 보혈이 없이도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가?
 
딤전 3:16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 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 올라가셨음이라.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라는 가장 강력한 구절에서 하나님을 삭제하였다. 하나님께서 그런 성경을 허락하시겠는가? 그런 성경을 쓰는 자들을 자신의 종이라고 인정하시겠는가?
 
딛 2:13
 
그 복된 소망, 곧 위대한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음으니,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 즉 재림을 그리스도의 영광이라고 바꿔버렸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제거해 버렸다.
 
요일 5:7
 
이는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세 분은 하나이시라.
 
(개역성경은 이 구절을 삭제시키고 5장 6절의 일부를 가져다가 7절에 슬쩍 메꾸어 놓았다)
 
삼위일체를 증명하고 있는 구절 전체를 삭제해 버렸다. 이 구절을 삭제하고서도 그들은 삼위일체를 믿는다고 거짓말하고 있다.
 
계 11:17
 
말씀드리기를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우리가 주께 감사드리는 것은 주께서 주의 크신 권세를 가지고 통치하셨기 때문이니이다.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하시도다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삭제시켰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는다면 구원을 받아서 뭘하고 교회는 다녀서 무엇하겠는가?
 
계 21:24
 
그리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성의 빛 가운데서 걷겠으며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곳으로 가져오리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지상에 곧 세워질 천년왕국을 부인하고 있다. 의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이 땅에 화평은 없다.
 


※ 이런 성경으로 신학과 교리의 정립이 가능하겠는가? 이런 성경으로 성경 공부를 해서 무엇을 하겠으며, 어떻게 성경을 알 수 있겠는가? 잘못된 교리를 아무리 잘 지킨들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는가?


1. 대한성서공회는 <개역성경>이 이 민족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없음을 오래전부터 알고서 탈 <개역성경>을 위하여 무진 애를 썼다. 그래서 1977년에 <공동번역성서>를, 1993년에 <표준새번역>을 내놓았으나 교단들에게 거부당하였다(교회들이 아님). 그들은 그들의 수치를 벗어 버리려고 <개역성경>을 무려 72,712군데나 고쳐 1998년에 <개역개정판>을 내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계는 선뜻 나서서 <개역개정판>을 쓰려고 하지 않고 있다. 왜 그런지 아는가? 그 성경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이 교계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고 계시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그들은 <개역성경>을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고서도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스스로도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성경을 만들어 막대한 이익을 내면서도 성서 주간까지 만들어 가난한 교단 교회들로부터 성서헌금까지 받고 있다.

2. 성경으로 이익을 취하는 자들은 또 있다. 한영성경협회에서 출간하고 할렐루야 교회 김상복 목사가 주축이 되어 적극 추천한 <뉴킹제임스성경(NKJV)>은 NKJV에다 <한글개역성경>을 붙여서 마치 <뉴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해 낸 것처럼 독자들을 속이고 있다. 혹자들은 <뉴킹제임스성경>을 마치 <킹제임스성경>을 수정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으나 NKJV는 ASV, RSV, NIV와 같이 변개된 성경이다. 이사야 9:6에는 우리 주님의 다섯 가지 이름이 나온다. 그의 이름은 ① 경이로운 분, ② 상담자, ③ 능하신 하나님, ④ 영원하신 아버지, ⑤ 화평의 통치자인데 NKJV에는 네 가지 이름 밖에 없다. 경이로운 상담자라고 두 개를 붙여 버렸다. 김목사는 이런 성경을 자신이 번역하지도 않았으면서 적극 추천하고 있다. 아가페 출판사도 이들과 마찬가지로 배교의 결정판 NIV에다 <개역성경>을 붙여 마치 NIV를 번역한 것인양 판매하고 있다. 그들은 이 나라 교인들을 속이고 있다.

3. 온누리 교회 하용조 목사는 <개역성경>이 난해했던지 구약은 BHS(1987년), 신약은 Nestle27판(1993년)을 번역한 것이라며 <우리말 성경>이란 것을 내놓았다. 그는 30년 이상 <개역성경>을 써온 목사로서 최소한 그에 대한 해명도 없이 자기 출판사(두란노)를 통해 자기 교회에서도 쓰지 않는 성경을 펴내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그는 바른 성경이 왜 중요한지도 모를 뿐 아니라 틀린 성경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오염시키는지 그 위험성조차도 깨우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인하대학교 공대 조교수인 정동수라는 사람은 초기에 나와 함께 일했던 박만수 전도사가 번역한 권위역과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도용하여 <흠정역>이라는 전철역 이름 같은 성경을 만들어 생명의 말씀사(대표 김재권)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날조된 성경일 것이다. <흠정역>은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빛을 가리기 위한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나온 것이 분명하다. 그가 성경의 중요성을 알고 번역을 했다면 왜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고 인하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가르치겠는가?

이들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키는 것이 얼마나 큰 죄요, 저주인 것도 모른다. 누구든지 성경을 삭제시키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거해 버리시겠다고 하셨다(계 22:19).


약 130년의 교회 역사를 가진 이 나라에는 성경도 없는 풍토 속에서도 나름대로 주님을 열심히 섬기려는 주의 종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의 손에 17만권의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들려져 있는 것이다. 그런 종들이 있기에 완전 배교한 이 땅에 그나마 진리의 불빛이 완전히 소진되지 않고 복음의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고 믿어진다. 그러나 그러한 목사들이라 할지라도 특정 교단에 속하게 되면 성경 전체를 믿고 행하기보다는 교단교리만을 믿고 따를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교단의 종일 뿐이다. 교단이란 성경에 있지도 않을 뿐 아니라 사실은 인간들의 힘을 모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기구인 것이다. 성경이 있는데도 교단들이 교단 헌법을 만들어 준수하는 것이 바로 이점을 증명해 준다. 성경은 그런 자들에게 이렇게 권면하신다.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리에 역행하여 분열을 일으키고 공박하는 자들을 주의하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그러한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롬 16:17,18).


주님은 빠져나오지 못한 자들에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자들이라고 지적하셨다. 지역교회는 독립적이요 자치적이어야 성경대로 주님을 섬길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교회 성장을 더 중시하는 교회들이 앞다투어 대형화를 이룸으로 인해 이 나라 교회들은 복음의 진리와는 무관하게 돈벌이하는 강도들의 소굴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교회 통합 또는 종교 통합 운동 뿐이잖는가! 교인들은 그런 주문을 외우는 자들에게 돈을 갖다 바치고 있다. 이런 것은 성경적 기독교가 아니라 한국식 기독교일 뿐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갈 1:10).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 있듯이 그 사람의 성경에 대한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틀린 성경으로는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없다. 성경이 틀리면 곧 교리가 틀리기 때문이다. 틀린 교리를 아무리 잘 지킨다해도 그것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바른 성경인 <킹제임스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자신의 모든 이름들보다 높이셨으며(시 138:2) 하늘과 땅이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마 24:35). 새 생명을 낳은 이 말씀은 할례받지 않은 어떤 손길들에 의해서도 훼손되지 않는다는 점을 모두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성경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성도의 믿음과 실행뿐 아니라 세상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종교, 예술을 잴 수 있는 유일한 권위이다. 이 잣대가 틀려서야 되겠는가?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 한글킹제임스성경 책임 번역자 신학박사 이 송 오
 

 

** 서울성경침례교회에서 올린글**
 

 

 
 
     위로가기 | 홈  | 연락처

                          © Copyright 2007 Bible Baptist Church Internation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