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함 - 막 13:5,6
개역한글판성경 |
한글킹제임스성경 |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다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
사탄은 두 측면에서
예수님의 왕좌를 공격한다.
첫째로 예수님께서 하나님
자신이신 것을 부인한다.
만일 이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면
세상에는 많은 그리스도들이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예수님께서
유일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한다. 뉴에이지 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도
아니며 하나님도 아니라는
이단적인 생각을 믿고 있으며
그것을 퍼뜨리려고 한다.
변개된 헬라어 성경(개역성경이
근거하고 있는)을 만든 웨스트코트는 "인자를
반드시 그리스도와 동일시할
필요는 없다. 예수는 자신을
영화롭게 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했으며,
결코 자신을 하나님이라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뿌리에서 나온 개역성경은
마가복음 13:5,6에서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거짓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 삭제되어 있다.
사이비종교와
뉴에이지 운동의 미혹하는
자들은 "거짓 그리스도"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를 고의적으로
제거해 버린 뒤 "그리스도"를
자기 자신들의 주장에 마음대로
대입시킨다. 뉴에이지 운동가인
포스터 베일리(Forster Bailey)는 그리스도라는
단어가 기독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뉴에이지의
계층구조 내에서의 한 직위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또한 "그리스도는
예수가 아니다. 인류의 역사를
통해 우주적인 그리스도는
부처, 모세, 엘리야와 기타
많은 지도자들을 통해 현현되었다.
곧 도래할 새 시대에 우주적인
그리스도가 다시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한다(<생명
도해, 숨겨진 성서>).
이들은 적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의 경고를 고의적으로
무시하는 자들이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 외에 누가 거짓말쟁이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가 곧 적그리스도니라}(요일 2:22).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영이
변개시킨 개역성경 및 모든
변개된 성서들은 예수님의
이름에서 "그리스도"를
삭제하거나 "예수"를 삭제함으로써
예수께서 그 그리스도이신
것을 부인하고 있다.
개역한글판성경 |
구절 |
한글킹제임스성경 |
주 예수 |
행 15:11 |
주 예수 그리스도 |
주 예수 |
행 16:31 |
주 예수 그리스도 |
<삭 제> |
롬 1:3 |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
그리스도의 말씀 |
롬 10:17 |
하나님의 말씀 |
그리스도 |
고후 5:18 |
예수 그리스도 |
<삭 제> |
엡 3:14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
그리스도의 평강 |
골 3:15 |
하나님의 화평 |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
벧전 3:15 |
주 하나님을 거룩하게
여기며 |
주를 부인하며...
베드로는 사도행전 2:36에서
유대인들을 향해 담대하게
외쳤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온 집이 분명히 알 것은 너희가 십자가에 처형한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것이라.}
개역한글판성경 |
구절 |
한글킹제임스성경 |
예수 그리스도 |
요이 3절 |
주 예수 그리스도 |
그리스도 예수 |
딤후 4:1 |
주 예수 그리스도 |
선생님 |
막 10:51 |
주 |
예수 |
고후 4:10 |
주 예수 |
<삭 제> |
고전 15:47 |
주 |
<삭 제> |
눅 23:42 |
주 |
그런데 개역성경을
비롯한 변개된 성경들은
예수로부터 "그리스도"라는
칭호를 도적질해 가는 데
그치지 않고 "주"(the Lord)라는
칭호도 없애 버렸다. 한 저자는
이같이 밝힌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사자들의 먹이가 되지 않았다.
판테온에 한 명의 신(a god)이
더 느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가 (시저보다 우월한)
주라고 믿었기 때문에 순교당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주"라는
그분의 칭호를 그토록 혐오해
왔으며 그 이름은 무수한
사람들의 죽음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그 이름은 능력이
있으며 그 이름은 영원한
생명을 준다.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으리라}(롬 10:13).
성경은 성령에
의하지 않고는 누구라도
예수님을 "주"라고 말할
수 없다고 말씀한다(고전 12:3).
베드로는 거짓 교사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말할 때 "주"라는
칭호를 삭제하는 자들에게 "급격한
파멸"이 예비되어 있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도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너희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저주받을 이단들을 비밀리에 불러들여서 자기들을 사신
주마저 부인하며}(벧후 2:1).
그들에게 그 같은 심판이
따를 수밖에 없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 사용되는 "주"라는
칭호는 그분의 신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 단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약의 "주"(LORD,
여호와)와 연결시켜 주는
단어이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골 1:15)이시며 "그분의
인격의 정확한 형상"(히 1:3)이시다.
또한 그 단어는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내
주는 단어이다.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께만
그 칭호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
개역성경은 하나님께 대한
호칭을 '하나님' 36회, '아버지' 9회, '주' 34회, '인자' 4회, '예수' 39회, '그리스도' 41회, '성령' 4회
등 모두 167회나 삭제하였다.)
주님의 상처는 두 팔 사이가 아니라 "손들"에... -
슼 13:6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예언이다.
성경은 다윗이나 선지자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고난받으실 것인지를
자세히 예언하고 있으며,
십자가에서 양 손에 못이
박힐 것에 대해서도 이처럼
정확하고 분명하게 묘사했다.
그러나 개역성경은 이 말씀을
변개시켜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에 관련된 예언을 파괴시켰다.
개역한글판성경 |
한글킹제임스성경 |
혹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상처는
어찜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
어떤 자가 그에게 말하기를 "네
손들에 이 상처들은 무엇이냐?"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이
상처들은 내 친구들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하나님의 심판대로 - 롬 14:10,12
개역한글판성경 |
한글킹제임스성경 |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그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께
자신에 관해 설명하리라. |
이 구절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설 때 우리를 심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함으로써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 번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나 개역성경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바꿈으로써 그 진리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그분이 흘리신
피는 하나님의 피였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게 하셨느니라}(행 20:28).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피였기에
그 피로 우리가 죄사함을
받는 것이다(골 1:14).
예수님의 사역과 가지
"가지"는 구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왕과 종과
인자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사역을 말하는 예언으로서,
매우 중요한 용어이다.
개역한글판성경 |
구절 |
한글킹제임스성경 |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
사 4:2 |
그 날에는 주의 가지가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그 날 그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
렘 23:5, 33:15 |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리니, 한
왕이 치리하고... 내가 그 날들,
그리고 그 때에 의로운 가지를
다윗에게 자라게 하리니, |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
슼
3:8, 6:12 |
내가 내 종 가지를
낼 것이라... 그의 이름이 가지인
사람을 보라. |
그런데 개역성경은 "가지"라고
번역한 부분이 있는가 하면 "싹" "순"
등으로 일관성 없게 번역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의
의미를 가려 놓았다. "싹"이나 "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메시야라는
사실을 설명하지 못하며,
마태복음 2:23에서 예언이 성취되는
부분을 전혀 의미없게 만들어
버린다.
독생하신 하나님은 피조된 신(?) - 요 1:18
개역한글판성경 |
한글킹제임스성경 |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
아무도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아버지의
품 안에 계신 독생자, 그가
하나님을 분명히 밝히셨느니라. |
개역성경은
본문에 두 "하나님"을 등장시킴으로써
그리스도의 절대적인 신성을
제거할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본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
구절에서 개역성경은 여호와의
증인들을 기쁘게 해 주고
있다. 사실 한국의 여호와의
증인들은 아무 무리없이
개역성경을 사용하고 있다.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고
그분이 하나의 피조된 신이라는
그들의 주장이 곳곳에서
뒷받침되는 성경이 개역성경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태어난 시점이 있는 신(god)이라면
그분이 어떻게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신, 영원하신 하나님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성경(한글킹제임스성경)은 {아버지의 품 안에 계신
독생자}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이는 한 분 하나님(Godhead) 안에
또 하나의 인격체(Person)가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아들 = 하나님 - 히 1:5,8
개역한글판성경 |
한글킹제임스성경 |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들 중 누구에게...그러나
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 무궁하며 주의 왕국의
홀은 의의 홀이니이다. |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오 하나님이여"라고
할 수 있는가? 이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아니고서는
설명될 수 없다. "에게"를 "에
관하여는"으로 바꿈으로써
역시 그리스도의 신성을
공격하고 있다.
찔리신 분은 "나"인가 "그"인가 -
슼 12:10
개역한글판성경 |
한글킹제임스성경 |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
또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민들 위에
은혜와 간구의 영을 부어
주리라. 그러면 그들은 그들이
찔렀던 나를 쳐다볼 것이며,
그들이 그를 위하여 애통하리니... |
한 영이신(요 4:24)
여호와 하나님께서 언제
찔리신 적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는
찔리신 그분을 "나"라고 일컬으시는가?
이는 바로 예수님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다. 개역성경은 "나를"을 "그는"으로
바꿈으로써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인
것을 또한번 알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의 나오심은 영원부터 - 미 5:2
그리스도의 나오심이 "태초"부터라면
그것은 시간 속에서 어느
한 시점이 있는것을 말하며,
개역성경이 변개시킨
개역한글판성경 |
한글킹제임스성경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NIV : whose origins are from of old, from ancient times |
그러나 베들레헴 에프라타야,
네가 비록 유다의 수천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통치할 자가 너로부터 내게로
나오리라. 그의 나오심은
예로부터요, 영원부터였느니라.
KJV : whose going forth have been from of old, from everlasting. |
요한복음 1:18의 "독생하신
하나님"과 다를 바가 없어진다.
즉 시작이 있는, 하나의 피조된
존재라면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한 하나님이
될 수 없다. 그러나 <한글킹제임스성경>과
영어 KJV에는 분명하게 그의
나오심이 "영원부터"였다고
말씀한다. 그분은 영원 속에서
존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선호하는 개역성경
개역성경의
구약을 읽다 보면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로 적어
놓은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여호와의
증인들만 기쁘게 해 주는
것이다. 실제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개역성경을 아무
무리 없이 쓰고 있다. 그 성경을
써도 자기들의 교리 즉 삼위일체가
틀렸다는 것을 가르치기에
아무 불편이 없기 때문이다. <한글킹제임스성경>과
영어 <킹제임스성경>은
이 단어를 주(LORD)라는 단어로
올바로 번역했다. 이것이
올바른 이유는 우선 그렇게
해야 그것이 "번역"(translation)이
되기 때문이다. "음역"(transliteration)은
번역이 아니며 그 단어가
가진 뜻을 전달해 주지 못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개역성경이 "거인"을 "네피림"(창 6:4)이라고
한 것이라든지, 신약의 여러
곳에서 "지옥"을 "하데스"라고
한 것 등은 번역을 하지 않고
음역을 함으로써 그 의미를
전달하지 못한 대표적인
예들이다.
개역성경이 "여호와"라는
단어를 쓴 것은 히브리어
성경의 전통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다. 이 단어는 원문에는
네 개의 자음(YHWH)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너무나
거룩하게 여겼기 때문에
이 단어가 나오면 소리내어
읽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원래 모음부호가 없기 때문에
아무도 정확하게 어떻게
읽는지 알 수도 없다. 후대에
마소라 학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모음부호를 붙였을
때 그들은 이 네 개의 자음에
두 종류의 모음을 결합시켰는데,
① "아도나이"(즉 "주" Lord)의
모음인 e o a 를 결합시키기도
했고, ② "엘로힘"(즉 "하나님" God)의
모음인 e o i 를 결합시키기도
했다. ①을 굳이 읽자면
YeHoWah(여호와)가 되고 ②를 읽으면
YeHoWih(여호위)가 된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 두 단어를
모두 "아도나이"로 읽었지 "여호와"나 "여호위"로
읽지 않았다. 그런데 오직
개역성경과 변개된 극소수의
영어 성경, 그리고 여호와의
증인 성경(신세계역본)만이
이를 "여호와"로 표기하고
있는 것이다.
히브리어 표기 |
히브리어 발음 |
영어 KJV |
한글킹제임스성경 |
개역한글판성경 |
아도나이
엘로힘
① YHWH + e o a
② YHWH + e o i |
아도나이
엘로힘
아도나이
아도나이 |
Lord
God
LORD
GOD |
주 (고딕)
하나님 (고딕)
주 (진한고딕)
하나님 (진한고딕) |
주
하나님
여호와
여호와 |
히브리어 성경의 전통을
그대로 살려 영어 <킹제임스성경>은
①의 경우에는 LORD로, ②의 경우에는 GOD으로
표기하여 원래의 Lord와 God과
구분했으며, <한글킹제임스성경>도 LORD는
주로 진하게, GOD은 하나님으로
진하게 구분해서 표기함으로써
정확하게 번역 표기한 반면,
개역성경은 이 부분을 모두 "여호와"로
표기하였다.
그러나 그 단어를
여호와라고 한 것은 그런
전통을 살리지 못했다는
단순한 문제에 그치지 않고
심각한 교리적 재난을 가져온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교리처럼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과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일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인물이 되고
마는 것이다. 구약에서 하나님을 "주"로
부르는 대신 "여호와"라고
해 놓으면 신약에서 "주"로
불리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 하나님이신 것을
알지 못하게 된다.
{이 사람은 선지자 이사야가 말한 그 사람이라. 말하기를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이 있어 '너희는
주(Lord)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라.'고 하였더라}(마 3:3).
이 구절은 이사야서에 예언되어
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이 있어 "너희는
주(LORD)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곧게 하라}(사 40:3). "주"라는
단어를 놓고 이 두 구절을
비교해 보면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주"를
개역성경처럼 "여호와"로
해 놓으면 침례인 요한이
예비한 주의 길이 구약의
바로 그 하나님의 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주요, 아무도 다른 이가 없나니,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사 45:5)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그
이름을 가지셨다. {또 그의(예수
그리스도의) 옷과 넓적다리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만왕의 왕, 또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 19:16).
예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그의 이름은
놀라운 분이라, 상담자라, 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 화평의 통치자라 불리리라}(사 9:6).
한 분 주, 한 분 하나님
개역한글판성경 |
구절 |
한글킹제임스성경 |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
사 43:11 |
나, 곧 나는 주요,
나 외에는 구주가 없느니라. |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
사 45:5 |
나는 주요, 아무도
다른 이가 없나니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 |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
사 45:21 |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나니 공의로운 하나님과
구주가 나 외에는 없느니라. |
위 구절을 각각
비교해 보았을 때, 개역성경으로도
이 말씀을 하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일하신
분인 것을 알 수가 있겠는가?
여호와 하나님이 따로 있고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따로 있는 것으로 착각할
뿐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인
것은(요 10:30) 깨닫지 못하게
된다. 변개된 성경의 위험성이
여기 있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 하지만 도대체 어떤
예수를 믿는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것은 믿지만, 그분이 하나님
자신인 것은 알지도 못하고
또 믿지도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곳곳에서 "주"라 불리시고(16쪽 "주를
부인하며...", 21쪽 "여호와의
증인들이 선호하는 개역성경"
참조) "하나님"으로 불리셨다. {도마가 대답하여 주께 말씀드리기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라고 하니}(요 20:27). {...우리는 참되신 그분, 곧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노라. 이분은
참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시니라}(요일 5:20).
또한 이사야 45장 5절과 21절에서
개역성경은 하나님(God)을 피조된
존재인 일개 "신"(a god)으로
만들고 있다. 하나님이 신이라면
이런 구절들은 어떻게 설명되겠는가? {오
주여, 신들 가운데 주와 같은 이가 없으며, 주께서 하신 일들과 같은 일들도 없나이다}(시 86:8). {이는
주께서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신들 위에 계신 위대한
왕이심이라}(시 95:3).
"신들"은 "하나님"과
전혀 다른 단어요 전혀 다른
존재들이다. 신들은 그리스
신화에나 등장하는 가상의
존재들이 아니다. 이들은
하늘의 처소를 떠나 사람의
딸들과 결혼한 천사들과
연관이 있으며(자세한 내용은
피터 럭크만의 주석서 <창세기> 6장
주석 참조), 마귀들과(신 32:17을
볼 것) 우상 숭배(대상 16:26, 시 96:5을
볼 것)와 연관이 있다.
성경은 신들이라는
존재가 있다고 말씀한다.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들이라고 불리는 (많은 신들과 많은
주들이 있어도)}
그러나 그 다음 구절을 눈여겨
보자. {우리에게는 오직 한 분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분께로부터 났고 우리도 그분 안에 있으며 또
한 분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니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있고 우리도 그분을 통하여 있느니라}(고전 8:5,6).
한 분 하나님과 한 분 주를
말씀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개역성경은 두 분 하나님과
두 분 주를 만들어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