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종교개혁을 위하여 -
잘못된 믿음
(26) 교회라고 다 교회인 줄 믿습니까?
대부분 성경에 무지한 사람들은 교회 간판만 달고 십자가만 있으면 교회인 줄 착각들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나 이곳 한인 타운이나 전 세계 한국인들이 사는 곳곳에 십자가를 세워 놓고 각종 교회 간판들이 난립하고 있어서 한국인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국민이라고 착각할 정도가 되었다. 이런 나라가 세상에 가장 불미스러운 일들을 나라별로 조사해 보면 가장 선두 그룹에 있기 때문에 진정한 그리스도인들까지도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우리나라가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려면 그런 교회들을 많이 만들고 온갖 장사꾼의 수법을 동원하여 교인들을 모을 것이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 말씀으로 찔림을 받고 회개하는 마음을 갖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진정 죄인인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회개할 때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을 의지하여 죄 사함을 받고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회개 없이 구원도 받지 못한 채 그리스도인인 양 행세하는 자들이 많기 때문에 교회 간판과 십자가는 곳곳에 세워지지만 세상의 빛이 되기는커녕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러면 어떤 교회가 진짜 교회이고 어떤 교회가 가짜 교회인가? 성경에서 신약 교회란 십자가를 달고 간판을 내 건 교회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세상으로부터 불려냄을 받은 성별된 모임을 말하는 것이다. 즉 교회란 세상에서 죄인으로 살다 복음을 믿고 성별되어 나온 거듭난 사람들의 모임이지 구원받지 못한 채 세상의 한 조직체처럼 모여서 십자가를 달았다고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니다. 요사이는 더욱 타락하여 아무나 교회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모아서 자기 멋대로 성경을 해석하면서 무지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거짓 목사,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들이 만연하기 때문에 그 혼동 속에서 지내다가 같이 멸망의 길로 빠지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남편과 아내로 비유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 둘이서 한
몸이 될지니라. 이것은 위대한 신비라.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그 교회에 관하여 말하노라."(엡 5:30-32)
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값으로 사셨기 때문에 그분을 위해 순결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남편들아, 너희는 자기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같이 하라. 이는 그가 교회를 말씀에 의한
물로 씻어 거룩하게 하시고 깨끗케 하사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나타내서 점이나 주름진 것이나 또는 그러한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5:25-27)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결케 하셔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모임을 교회라 부르시며 이 모임을 통하여 죄인들을 회개시키길 원하시는 것이지, 인간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모임을 만들어 간판과 십자가를 달았다고 교회로 인정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독자들도 교회 간판을 달고 목사가 있다고 진짜 교회구나 하고 착각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서 증거 하는 진짜 교회, 성경적인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가르치는 그런 교회를 찾아서 구원받아 지옥의 멸망을 피하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바란다. 그럴 때만이 가짜 교회들은 사라지고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가 세상의 조롱거리로 남지 않게 될 것이다.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사> <피흘린 발자취> <킹제임스성경의 역사> 등 참조 바람
성경침례교회 International 성도 일동(www.believer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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