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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구원을 받은 기억이나 확신이 없는 분은 이 글을 누르십시오.                                                                                                                        더 늦기전에!

 


 

22. 구원파로 인해 혼동스럽습니까? (3)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종교개혁을 위하여 - 잘못된 믿음


 

(22) 구원파로 인해 혼동스럽습니까? (3)


박옥수 목사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드러난 오류


죄의 전가에 대한 왜곡 - "안수 복음"의 문제

 

  "여러분, 세례를 베풀 때 머리에 안수를 합니까, 안 합니까? 합니다. 이 안수가 전 인류의 죄를 세례 요한이 대표해서 예수님께 넘기는 그 과정입니다. 알겠습니까?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났지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셨습니다. 왜요?...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머리에 안수하고 세례식을 베풀었습니다. 그러면 세례 요한은 모든 인류의 대표자니까 모든 죄가 예수님께로 건너갔습니까, 안 건너갔습니까?"(1권 218쪽). "마찬가지로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에게 안수했을 때,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겨졌고, 예수님이 그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2권 234쪽)
 

  박목사의 왜곡된 복음에는 인류의 죄가 언제 예수님께 전가되었는가를 설명하는 것이 핵심적인 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우리의 죄가 예수님께로 건너갈 수가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모르더군요. 그러니까 내 죄가 예수님께로 넘어갔는지, 남아 있는지 잘 모른다더군요."(1권 216쪽) "세례 요한의 안수에 의한 죄의 전가," 즉 소위 "안수복음"이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자신들은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풀었다고 주장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며, 박목사의 구원파가 자부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것이 성경적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첫째, 성경은 침례 요한이 침례를 베풀 때 "안수"했다고 말씀하지 않는다. 침례를 받을 때 우리의 죄들이 전가된다는 것은 성경 어디에도 없는 것이고, 침례와 안수는 절대로 같은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박목사는 자기 마음대로 성경을 바꿔 가면서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인류의 죄가 예수님께 넘어간 것은 세례 받으실 때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죄"가 되시고 "저주"가 되셨을 때이다. "그가 친히 나무에 달린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담당하셨으니..."(벧전 2:24)(갈 3:13, 고후 5:21을 볼 것).
 

  셋째, 침례인 요한이 예수님께 침례를 베풀 때에 온 세상의 죄가 예수님께 전가되었다고 박목사가 오해한 이유는 요한복음 1:29의 "이튿날"(개역성경의 표현)을 침례 받은 다음 날로 잘못 알았기 때문이다(1권 219쪽). 박목사는 요한이 요한복음 1:29에서 예수님을 향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한 것은 그 전날에 침례를 주면서 온 세상의 죄가 넘겨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요한복음 1:29의 "그 다음날"은 침례 받은 다음 날이 아니라 요한복음 1:19-28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바리새인들을 보내어 요한에게 그가 누구인지를 묻고 요한이 답한 날의 바로 "그 다음날"이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신 다음 날에 요한에게 오신 것이 아니라, 침례 받으신(마 3:13-17, 막 1:9-11) 후에는 "즉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다(마 4:1-11, 막 1:12-13)고 분명히 말씀한다.
 

  또한 변개된 성경에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했기 때문에 박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받을 때 안수 받고 죄를 짊어졌다고 착각한 것 같다. 그러나 바른 성경은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했고, 그 죄를 제거하는 때는 세례 받을 때가 아니라 십자가 위에서 친히 죄와 저주가 되신 때이다. 이와 같이 박목사의 왜곡된 복음은 변개된 개역성경의 표현에 의존한 결과이며, 또한 자기의 주장을 억지로 꿰어 맞추려 한 것이다. (다음 주에 계속)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사> <피흘린 발자취> <킹제임스성경의 역사> 등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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