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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구원을 받은 기억이나 확신이 없는 분은 이 글을 누르십시오.                                                                                                                        더 늦기전에!

 


 

22. 구원파로 인해 혼동스럽습니까? (2)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종교개혁을 위하여 - 잘못된 믿음


 

(22) 구원파로 인해 혼동스럽습니까? (2)

 

박옥수 목사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드러난 오류

 

1. 죄와 용서에 대하여


  "회개를 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죄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요한1서1장9절의...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지은 죄를 하나하나 모두 고하면 죄가 씻어진다는 말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달랐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이라고 되어 있지요? 여러분, 죄가 무엇입니까? 도둑질하고 거짓말하고 살인하고 간음하는 것이 죄입니까? 천만에요.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것처럼 죄와 범죄도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감기가 걸리면 기침을 하고 콧물을 흘리는데, 이때 콧물, 기침은 감기가 아니고 감기의 증상이라는 것입니다. 죄라는 것과 죄의 증상[범죄]은 다릅니다."(1권 32-33쪽). "여러분, 죄와 범죄는 다릅니다. 여러분이 도둑질을 했고 거짓말을 했고 살인을 했으면 그것은 '죄'가 아니고 '범죄'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죄'와 '범죄'에 대해 명백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이 말씀에서 '내가 도둑질했습니다.' 하고 범죄한 것을 자백하라는 것이 아니라 죄를 자백하라는 뜻입니다."(1권 35쪽) "그러니까 요한1서1장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이 말씀에서는 내가 지은 범죄나 죄의 결과를 자백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근본적으로 죄인이므로 해도 안 되니까 주님 당신이 구원하여 주옵소서.' 하고 주님께 맡기는 것을 가리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잘 모르기 때문에 오해를 해서 덮어놓고 회개만 합니다.'(1권 38쪽)
 

  이와 같이 박 목사의 설교에 나타난 그의 오류는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개역성경에 의존해서 '죄'와 '범죄'를 잘못 구분한 것이며, 둘째회개와 자백을 구분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먼저, 박목사는 '죄'를 '죄의 근본'으로, '범죄'를 '죄의 결과나 증상'으로 잘못 구분하는 오류를 범했다. 그는 [개역]성경에서 이것이 명백하게 구분된다고 주장했으나, 개역성경에는 이 두 단어가 전혀 일관성 없이 번역되어 있다. 죄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은 성경이 '죄'와 '범죄'라는 두 단어로 죄를 나누어서 설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죄는 의가 없는 인간의 타락한 "상태"이든지 "행위"이든 지간에 "하나님의 기준에 못 미치는 모든 것"이다(롬 3:23). 인간의 타락한 상태가 죄라는 말은 모든 사람이 본래 진노의 자녀이며 불순종의 자녀로서 본성적으로 타고나는 인간의 성품 자체가 죄라는 뜻이다. 또한 단수로 쓰는 '죄'(sin)는 무조건 '죄의 본성'이나 '근본적인 죄'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복수로 쓰는 '죄들'(sins)과 같이 하나님의 기준에 못 미치는 행위를 말하기도 한다(요일 3:4). 또한 성경은 죄를 죄과(시 51:1), 죄악(시 51:9), 무법(딤전 1:9), 불신(히 3:12), 불의(요일 5:17) 등으로 정의하며, 50여 가지 이상의 죄의 목록들을 열거해 주고 있다.
 

  반면 박목사의 설교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죄사함 받지 못하고 거듭나지 못했던 것이 요한일서 1:9를 오해해서 "범죄"를 반복적으로 자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며, 자신이 믿고 거듭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에 의한 근본적인 "죄"사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런데 문제는 요한일서 1:9의 말씀이 "우리가 우리 죄들(sins)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sins)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개역성경이 "죄들"을 '죄(sin)'로 변개해 놓았기 때문에 박목사는 이 구절을 자신의 편견에 따라 근본적인 "죄"로 오해한 것이다. 또한 박목사는 요한일서 1장의 내용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쓰여진 것임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1:9의 "우리"를 포함해서 1장 전체에서 "우리"가 누구인지도 분별하지 못했다. 박목사는 변개된 개역성경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판했다. 따라서 위에 제시된 바와 같이 완전히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게 된 것이다. (다음 주에 계속)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사> <피흘린 발자취> <킹제임스성경의 역사> 등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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