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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종교개혁을 위하여 -
잘못된 믿음
(17) 박사 학위를 가진 목사를 원합니까?
얼마 전 한국 목회자들의 박사 학위 집착 병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목사들이 박사 학위를 갖고 싶어 심지어 $12.50부터 시작해서
$100에 이르는 금액으로 박사 학위를 구입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기사였다.
또한 한국 사람들 중
가짜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전체 사람들의 80%이상은
목사들이라고
하였다. 같은 목사로서 이런 일들은 참 주님께 부끄러운 것들이다. 이 기사 내용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히 알 수
있는 사실은 지금 한국 기독교계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는 거짓 목사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을 받은 목사들은 이런 학위에 연연하지 않고 오히려 성령 충만함에 대한 사모함과 주님의 바른 말씀 전파와
구령에 몰두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거짓 목사들을 만드는 또 하나의 가장 큰 요인은 그런 박사 학위를 가진 목사들을 찾는 거짓 교인들이 한국 교회 안에 많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보면 그 국가의 상태를 가장 잘 알 수 있다. 즉 음행 자들이 들끓는 현 미국에서는
음행자인 Bill Clinton
같은 자가 대통령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고, 하나님의 통치를 원치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방인들처럼 인간을 왕으로 섬기길 원했기 때문에
사울을 왕으로 받들었던 것이다. 이처럼 현 한인 교인들의 수준이 낮고 세상적인 정욕으로 가득 차 박사 명예를 선호하기 때문에 목사들이 가짜
박사라도 되고 싶어 안달을 하는 것이다. 이런 저질 교인들은 자신의 목사가 박사라고 자랑하며, 그래서 자신이 좋은 교회에 다니는 양 위선을
부리며 세상을 사는 바리새인 같은 자들이다.
어디 예수 그리스도께서 박사 학위를 얻기 위해 노력을 하셨겠는가? 주님께서는 하찮은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서 제대로 고등 교육도 받지
못하셨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죽은 자도 살려내시고, 흑암 속에서 절망하는 죄인들을 능력의 말씀으로 구원해 주셨던 것이다. 열 두 제자들도 세상
사람들이 깔보는 직업에 종사하였고, 비록 생애 동안 배운 것이라고는 고기 잡는 일과 세금 걷는 일이었지만, 주님과 삼 년 반 동안 동행한 후
성령 충만함을 받아 초대 교회를 설립하고, 죽어 가는 수많은 잃어버린 혼들을 주님께 인도하였던 것이다. 사도 바울도 비록 고등 교육을 받은
"박사"이긴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뒤 모든 것들을 배설물들로 여긴다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러나
나에게 유익하던 것은 무엇이나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손실로 여겼느니라. 실로 모든 것을 손실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나의 주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며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그것들을 오히려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함이요 또 그 안에서 발견되고자
함이니 나의 의는 율법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온 것이니 곧 믿음에 의해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의라."(빌
3:7-9)
사도들 후에도 지금까지 수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박사 학위 없이도 성령의 능력으로 수많은 잃어버린 혼들을 주님께 인도하였고, 지금 필자의 주변에 있는 미국 목사들 중에 박사 학위는 없지만 신실히 지역 교회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위대한 사역들을 수행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독자들도 인간이 수여하는 박사 학위보다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성령 충만한 목사를 존경하는 자세를 가져서 더 이상 거짓 목사들을 늘리는 데 기여하지 말길 바란다.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사> <피흘린 발자취> <킹제임스성경의 역사> 등 참조 바람
성경침례교회 International 성도 일동(www.believer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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