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종교개혁을 위하여 -
성경 변개의 역사
(41)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실추시킨 구절들 (5)
마
1:25
기독교의 탈을 썼으나 그 본질은 고대 바빌론 신비 종교인(계
17:5)
로마 카톨릭 교회를 선두로 하여,
그 카톨릭 교회에서 종교 개혁을 통해 분리해 나왔다고 하는 많은 개신 교회들까지도 교회 안에 온갖 비 성경적 형태로 가득 차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인간이 만든 전통들을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만든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다음과 같이 책망하셨다.
“주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또 어찌하여 너희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그렇게
해서
너희는 너희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폐기시키고 있는 것이라.
너희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말하기를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에게 다가오고,
또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들의 계명들을 교리들로 가르치니,
그들이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라고
하였느니라."고
하시더라”(마
15:3-9).
개역성경의 변개된 구절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비성경적 전통을 오히려 만들어내거나 지지하고 있다.
개역한글판성경 |
한글킹제임스성경 |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
그녀가
첫아들을
낳기까지
그녀를
알지
아니하였다가
낳으니... |
"첫"이라는
단어가 중요한 이유는 그 단어가 마리아가 첫째 아들인 예수님을 낳은 이후에 둘째,
셋째 아들 딸을 낳았음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로마 카톨릭 전통은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은 뒤에도 영원히 처녀로 남아 있었다고 가르치는데,
개역성경은 이 구절에서 카톨릭의 전통을 오히려 지지하고 있다.
성경은 마리아가 예수님 외에 여러 자녀들을 낳았다고 기록한다.
“이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모친은 마리아라 하지 않느냐?
또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와 요세와 시몬과 유다가 아니냐?
또 그의 누이들은 모두 우리들과 함께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난 것이냐?"고
하면서”(마
13:56,
막
6:3
참조).
마
5:22
개역한글판성경 |
한글킹제임스성경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까닭없이
자기
형제에게
노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의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며... |
개역성경에서
"까닭없이"가
삭제됨으로써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심판의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노하신 적이 있기 때문이다(마
21:12-13).
개인적인 감정으로 분을 발하는 것은 분명한 죄이지만,
까닭 있는 분노는 죄가 아니다.
성경은
“화를
내되 죄는 짓지 말고”(엡
4:26)라고
말씀한다.
죄악과 불의를 보고서도 분노할 줄 모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죄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은 의를 사랑하지도 않는 것이다.
마
21:28-30
개역한글판성경 |
한글킹제임스성경 |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
그러나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에게
가서
말하기를 '아들아,
오늘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아니하겠나이다.'라고
하더니
나중에
뉘우치고
갔으며
둘째에게도
가서
그와
같이
말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예,
아버지,
가겠나이다.'라고
하고는
가지
아니하였느니라. |
위 구절에서 개역성경은 정반대의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바른 성경에 따르면 주님께서는 첫째가 포도원에 일하러 갔고 둘째는 가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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