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 성도의 간증
먼저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저를
구원해 주신 나의 주 예수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구원받은 제가 섬기고 사랑하는 만
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주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립니다. 저의 노력으로는 어떠한 희생으로도,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이 구원을 살 수 없기 때문에 주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으로 낮아지시고,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까지 사해주시기 위해 온갖 조롱과 극심한 고통을 참으시고
하나님의 죄 없는, 고귀한 피를 흘려서 속죄 제물이 되어 제 대신 죽어주신 주님께 무엇으로 그 위대한 사랑의 빚을
갚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에 항상 빚진 자로서, 감사하며 주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1998년 초에 한글킹제임스성경
공부를, 샌프란시스코에 계시는 Y.Y. 목사님의 권유로 이곳 엘에이에 계시는
J.Y. 목사님을 소개받아서 그분 댁에서
남편과 함께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J.Y. 목사님도 킹제임스성경을 접하게 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 열정은 대단
하셨지만 자신도 잘 모르니 저희와 함께 공부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6개월 동안 공부를
하였지만 왜 킹제임스성경이어야만 하는지,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고 다만, 진리를 배우고
싶다는, 성경을 알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다녔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저는 장로 교회에 다니고 있었는데 너무나
판에 박힌 설교와 형식적인 교회 의식, 교회 행사, 지금 안 사실이지만 목사나 교인들의 세상 적이고 육신 적인
성별되지 않은 교회 생활에 지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자신조차도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무지한 열정으로 종교 생활에
젖어서 세월을 보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시작하여 미국에 와서 20년
넘게 판에 박힌, 참된 지식이 없는, 잘못된 성경 지식을 가지고 나 나름대로 열심히 성경보고, 기도하고, 교회의
모든 집회에 참석하고, 새벽 예배, 금식 기도, 전도(교회로 사람들 데리고 오기) 하고,
교회 부엌에서 혹은 성가대에서
봉사하고, 십일조에 건축 헌금에 각종 감사 헌금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구원에 확신이
없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심지어 목사님들까지도
구원에 대해서 명확하게 하나님 말씀으로, 성경에서 짚어 주고 가르쳐 주는 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 나름대로 신,
구약 성경을 몇 번씩 통독하고, 성경 공부도 많이 쫓아 다녔지만 성경에서 구원에 대한 구절들은 각기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어떤 구절은 믿음으로, 어떤 구절은 택함 받은 자 만이, 어떤 구절은 끝까지 견디는 자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 어떤 구절이 옳은 구절인지 알 수가 없어 혼동과 불안 심지어는 두려움으로 막연하게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목사님은 저 같은 "좋은
교인(?)"이 자신의 교회를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지금은 그 "좋은 교인"의 말뜻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기존 교회의 좋은 교인의 기준을 제가 골고루 잘 갖추었었나 봅니다.
그러나 지금의 저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성도로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인으로 보여지기를 원합니다. 저를 통해서 주님이
보여지고, 주님께로 잃어버린 혼들이 돌아오는 것을 주님은 원하시고 계십니다.
1998년 초여름에(6월경) 저는
J.Y. 목사님이 한국에 목회하러 나가시게 되어서 김경환 목사님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성함과 전화 번호를
받고 그 당시 놀웍에 위치하고 있던 파이오니아 성경침례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러나 한 달에 1-2번 일요일 예배
참석이 전부로 1998년 말까지 교회 손님처럼 참석하였습니다.
분명히 다른 것은 기존 교회와는 달리
목사나 교인들이 전혀 저희에게
지나친 관심이나(어떻게 교회에 나왔냐, 어디에서 오셨냐 등등..)친절 (다음 주에 다시
오시라는 등) 함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오히려 부담이 되지 않은 것 같아서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도 교회 참석을 전혀 강요하거나 권하지 않았습니다.
1999년 초부터 저와 남편은
샌프란시스코 비즈니스를 접고, 엘에이에서만 일하게 되어서 교회에 매주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일요일
아침 성경공부와 수요 성경 공부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모두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이전에 못 듣던 알지 못했던 진리를 하나하나 놀라운 마음으로 듣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그 동안
기존 교회지만 저보다 교회 다닌 기간도 짧았고 성경 공부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혼동 없이 그대로 성경
공부 내용을 받아 들였지만, 저는 너무나 많은 다른 성경 지식이 제 머리에 들어 있었기 때문에 남편 몰래 혼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로 인해 남편이 기존 교회지만 열심히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기 때문에 제가 말씀에
의심이 생기고 혼동이 있다면 그나마 남편이 교회를
멀리할까 봐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열 처녀 비유라든가, 누룩 비유,
겨자씨 비유, 기도하는 것, 모든 것이 제게는 혼동과 의심이 되었습니다. 어떤 것이 맞는지, 어떤 것이 진짜 인지
그러나 저는 목사님에게 물어볼 용기도 없었고 (완전히 반대되는 해석을 하시니까) 다른 성도들도 성경을 잘 모르는지
친절하게 접근하여 함께 말씀에 대해, 구원에 확신에 대해 교제해주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존 교회와는 다른 목사님의
순수하고 강직한 열정과 성경에만 근거한 설교가 좋아서 다니다가 몇 개월 후에( 1999년 3-4월경)
M 형제님이
기초 성경 공부를 새로 교회에 오신 분들을 위해서 가르치시게 되었고, 남편과 저는 성경 공부에 참석하여 그때서야
구원을 내가 이미 받았다는 것과, 구원의 영원한 보장을 성경 구절을 통하여 알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그때
구원을 받았습니다.
제가 구원에 확신이 없었던 것은
잘못된 틀린 성경과,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목사들 때문 이였습니다. 성경을 시대적으로, 영적으로, 교리나
교훈으로 올바로 나누어 공부하고 하나님의 세대적 경륜에 맞게 적용하는 그 진리를 배운 후에 모든 혼동과 의심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섭리로 보존하신 킹제임스성경이 제 믿음의 최종 권위요, 확실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내 머릿속에 들어 있는 틀린 성경 구절과 잘못된 지식들이 기억나지 않도록 기도했습니다.
그 후에 저는 기존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지만 (순복음 교회) 남편과 함께 바른 말씀에 순종하여 다시 침례를 받았습니다. 침례 받을 때 목사님과 성도
님들이 너무나 기뻐하시는 것을 보고 우리가 침례 받는데 왜 저분들이 기뻐하실 까 의아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구원받고 난 후에 바로, 침례는 하나님의 명령이셨고 우리는 그것을 지켰기 때문이었습니다. 저와 남편의 마음가짐도
하나님과 교회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고, 먼저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된 구원받은 형제 자매들과 영적 교제도
가짐으로써 하나하나 말씀을 더 배우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저의 믿음에 도전이
되고, 믿음에 확신을 더해주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축호 전도였습니다.
토요일 오전 2시간 남짓 하는 동안 형제 자매들이 둘씩 짝을 지어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집 문을 두드리고 주님의
구원 계획을 전하여, 잃어버린 혼들을 주님께로 이겨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만 있었지 방법도 모르고, 성경
구절도 모르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먼저 경험이 있는 형제 자매를 따라다니며 배우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만날 때, 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받았는지 감격하고 주님께 감사 할 수 있었으며, 이
은혜를 결코 소홀히 생각하고 저버리지 않겠다는 제 자신의 새로운 각오였습니다.
그 다음은 거리 설교입니다. 형제들이
설교할 때, 저는 만화 전도지와 요한복음, 로마서를 나누어줍니다.
그 중 어떤 사람들은 비웃고, 길바닥이나 샾핑카트에
버리고 갑니다. 전도지를 제 앞에서 찢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킹제임스성경을 비방하고 저희 교회를 비방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어서, 처음에는 겁도 나고, 머뭇거려지고 잘하지 못했지만, 100명이 넘는 이 사람들 중에서 어느 때인가,
몇 사람이라도 아니
한 사람이라도, 이 전도지와 성경을 보고 구원받고 주님께로 돌아온다면, 천하 보다 귀한 이 혼을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 까 하는 생각으로 담대해지며, 한심하다고 비웃고, 심지어는 욕하는 사람들을 볼 때, 나도
구원받지 못했다면 저 사람들보다도 더 교만하고 악한 인간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더욱 구원받지 못한 혼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내 자신이 좀 더 낮아지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오직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만이 완전하신
분임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정말 20년 넘게 열심히 종교
생활했지만, 축호 전도와 거리설교를 통해 제가 직접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한다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성경침례교회에 와서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우주 만물과 인간에 대한 계획과 목적, 주님의 자비와 은혜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제 스스로 구령한다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 사실이 제 자신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얼마가 지난 후에는 가족이나, 친구나
주위 사람들에게 구원에 대해서 주님을 이야기하며 구령할 수 있게 되었고, 혼자서 전도지를 뿌릴 만큼 담대해졌습니다.
원하는 것은 주님 오실 때까지 게으르지 않게, 처음 믿을 때처럼 순수하게 끝까지 신실한 주님의 군사로서, 주님을
위하여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드리는 것입니다.
3월 24일 2004년 E.N
말씀보존학회 김경환 목사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의 최종 권위로 인정받는 킹제임스성경과 귀중한 크리스찬 서적들을 번역하여 한국민들에게
신실하게 보급하는 말씀보존학회를 거짓 비방하는 거짓 목사들과 무지한 자들에게 속지 마시고 방문하셔서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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