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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구원을 받은 기억이나 확신이 없는 분은 이 글을 누르십시오.                                                                                                                        더 늦기전에!

 


 

  종교개혁을 위하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바른 교리로 돌아가자

 

(153)  이단 연구 시리즈 - 안식교(8)


 

  몇 주 전에 한 안식교인 L씨가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안식교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출애굽기 20장 8절에 하나님께서 명하셨기 때문에 지킨다.” “출애굽기 31장 15절을 보면 안식일이 더없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죽이라고까지 말씀하셨다”고 썼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쓰여 있는 말씀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안식교인들은 결코 성경을 ‘문자적으로’ 풀지 않는다. 성경 한쪽에서는 문자적으로 푸는 척하다가 자기들에게 불리한 곳에 이르러서는 슬쩍 넘어가버린다. 먼저, 그들이 진정으로 문자적으로 성경을 해석한다면 왜 안식일을 어기는 사람을 사형에 처할 수 없는가? 이는 구약 시대에는 문자적으로 시행된 일이었다.

 

  그는 안식일이 유대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해당된다는 증거 구절로 이사야 56:6-7을 들었다. “또한 스스로 주께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고, 그의 종들이 되는 타국인들의 아들들, 곧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지키며 나의 언약을 붙잡는 모든 자들을” 그러나 반쪽만 문자적으로 보고 나머지 반쪽은 슬쩍 넘어가는 전형적인 모습이 여기서도 발견된다. 7절을 보자. “내가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나의 집에서 그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며 그들의 번제들과 희생제들도 나의 제단 위에 받아들이리니...” 그 이방인들이 ‘번제들과 희생제들을’ 드린다는 사실과 ‘나의 거룩한 산’이 시온산이라는 사실은 문자적으로 보지도 않고 언급도 하지 않는 것이다. 위의 말씀은 문자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이 아니라, 미래의 일, 즉 교회 시대가 끝나고 대환란이 지난 뒤인 천년왕국 때 이루어질 것이다.

 

  그는 또 바울도 안식일을 “지켰다”고 말하기 위해 사도행전 18:4을 제시한다. “그가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변론하며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을 설득시키니라.” 여기서 바울이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간 이유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예배드리기” 위해서인가? 아니다. 바울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안식일에 그리 들어간 것임을 오직 눈먼 안식교인들만 보지 못하는 것이다. 안식교인들이 그렇게 바울을 열심히 따라하려면, 행 21:26에서 바울이 사람들을 데리고 ‘정결례를 행하러’ 성전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까지 따라해야 하지 않겠는가?

 

  안식교인들의 논리가 일부 사람들에게 먹혀들어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개신교 목사들이 토요일은 유대인의 안식일이고 일요일은 그리스도인의 안식일이라는 식으로 가르치기 때문이다. 이 소위 “주일성수” 개념 때문에 안식교인들은 더욱 소리 높여 기존의 개신교가 잘못되었고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하게 되었다. 사실 일요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성경에 기초하고 있지 않은, 잘못된 교리이다. 많은 개신교 목사들이 교인들에게 교회 출석과 봉사를 강조하기 위해 주일 성수라는 개념을 편리하게 이용해 왔다. 그러나 은혜로 구원받고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일주일 중 어느 한 날을 ‘지키라’는 명령을 결코 받은 적이 없다. 오히려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든 그렇지 않는 각자 마음에 확정하고, 날을 소중히 여겨도 주를 위하여, 소중히 여기지 않아도 주를 위하여 그렇게 하라고 바울은 가르치고 있다(롬 14:5,6).

 

  혹자는 성경에 “주의 날”이 나오는 것을 가지고 ‘주일’ 성수를 지지하려 든다. 물론 성경에는 ‘주의 날’이 나온다. 이를 두고 흔히들 ‘주일’이라고 고쳐 부르지만, 성경에는 “Lord's day”(굳이 차이 두어 번역하자면 주일)이라는 말은 나오지 않고 “the day of the Lord”(주의 날)이 나올 뿐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날은 일요일을 칭하는 날이 아니다. 구약에서, 특히 선지서들에서 반복되어 등장하는 이 단어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세상의 심판, 천년왕국을 모두 포함하는 단어이다.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사> <피흘린 발자취> <킹제임스성경의 역사> 등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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