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종교개혁을 위하여 - 잘못된 믿음

(23) 변개된 성경으로 인해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까?

  많은 한인 교인들이 믿음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구원의 확신조차 갖지 못한 채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원의 확신이 있으십니까?" "구원 받으셨습니까?" 하고 질문하면 거의 매번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대답을 듣는다. 구원의 확신이 없는 종교는 그 사람을 옭아매는 멍에요,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자진하여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와 헌신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것이다.
 

  구원은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어린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것이다.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고백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 10:13) 그런데 왜 오늘날 무수한 한인 교인들은 구원의 확신이 없는 것인가? 그것은 성경이 변개되었기 때문이다.
 

  바른 성경의 벧전 1:23은 갓 태어난 아이가 자라나듯 거듭난 우리들이 말씀의 젖으로 자라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변개된 성경인 개역성경은 원문에도 없는 "구원에 이르도록"이라는 문구를 첨가함으로써 마치 우리가 노력하여 구원에 이르러야 하는 것처럼 만들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구절로 인해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으며, 개역성경은 여기뿐만 아니라 무수한 구절에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받는 구원의 교리를 공격하고 있다. 그 결과 교인들은 물론이요 목사들까지도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개탄스런 현실을 낳고 말았다.
 

  지금 많은 한인 교계 목사들이 변개된 카톨릭 성경인 개역성경을 버리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그것을 옹호하고 있다. 완전한 성경은 오늘날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그들은 인간의 손을 통한 필사본, 번역본은 완전할 수가 없다고 하며 그럴 듯한 말로 교인들을 오도하고 있다. 그러나 자기들이 하나님보다 더 현명한 줄 착각하는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온전히 보존하신다고 하신 약속을 믿지 않는 자들일 뿐이다.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간수하시리니 주께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그것들을 보존하시리이다."(시 12:7) 이것이 놀랄 일이 아닌 것은 주님 오실 때가 가까운 이 마지막 때에 거짓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도처에 범람할 것을 성경에서 예언하고 있기 때문이다(벧후 2장, 요일 4장).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그들의 거짓 가르침에 속지 말로 거기에서 나와 바른 하나님의 말씀에 눈뜨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사> <피흘린 발자취> <킹제임스성경의 역사> 등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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