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注意) 요(要)"

  신승훈목사는 아래 편지 내용처럼 자신이 성경대로 믿는 교리를 배우기 위하여 자료를 요청해 왔다. 얼마 후에 LA 말씀보존학회 사무실에 찾아와  말씀보존학회에서 보내 준 자료를 가지고 잘 공부하고 있으며 우리와 거의 똑같이 가르치며 사역한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켜 본 결과, 성경대로 믿는 믿음과는 정 반대로 그가 부목사로 있던 은혜교회와 똑 같이 은사주의, Ecumenical 운동, 그리고 교회성장에만 혈안이 된 거짓말쟁이로 판명되었으니 이글을 읽는 독자들은 주의하기 바란다. 

  우리가 처음 사역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신승훈목사는 신문에 난 기사 내용을 보고 1997년 경에 사무실로 찾아 왔다. 신목사는 자신이 케냐의 선교사로 나가 있을 때, 그곳 원주민들에게 NIV성경을 배포해 주었을때 그들은 NIV성경대신 킹제임스성경을 원했지만 그 이유를 잘 몰랐기 때문에 계속해서 NIV성경을 보급하였다고 했다. 안식년을 맞아 캘리포니아로 돌아왔는데 한국일보에 킹제임스성경에 대한 우리의 기사를 보고 왜 그때 원주민들이 킹제임스성경을 원했는지를 깨닫고 우리를 방문했다고 하였다. 나는 신목사에게 킹제임스성경과 성경대로 믿는 서적들을 소개해 주었고 신목사는 많은 책들을 사 가지고 돌아갔다.

  그 후에 말씀보존학회에 찾아와서 교회전체가 성경을 바꿀 것이라며 소책자 수십권을 가져갔었으나, 나중에 5권을 제외한 모든 책자를 돌려주며 성경을 바꿀 수 없다고 번복하였다. 이것을 보더라도 주변의 압력에 눌려 자신이 바른 성경이라고 믿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사용하지 않고 변개된 개역성경을 계속 사용하면서 비진리를 전파하고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이글을 쓰는 목적은 신목사를 개인적으로 비방하려는 것이 아니다. 요사이 수 많은 목사들이 우리의 자료들을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 자료들을 자신들이 배웠던 거짓교리들과 혼합해서 무지한 자들을 속이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피해자들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로마서 16장

17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리에 역행하여 분열을 일으키고 공박하는 자들을 주의하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8     그러한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목사가 보낸 편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