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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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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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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땅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누가 알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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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1)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1)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 개역성경 난외주 1) 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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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knoweth the spirit of man that goeth upward,
and the spirit of the beast that goeth downward
to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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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knows if the spirit of man rises upward and
if the spirit of the animal goes down into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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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 인간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짐승에게도 영이
있음을 말씀한다. 그러나 짐승의 영은 인간의 영과 다르다. 사람의 영은(고전 2:11) 그
사람이 죽으면 소유주이신 하나님께서 거두어 가신다(전 12:7). 반면 짐승의 영은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아니라 땅으로 내려간다(전 3:21).
타락 이후 인간의 영은 “죽은 영”이 되었다(창 2:17, 엡 2:1, 창 5:1-4).
그래서 사람의 영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한다(요 3:3,5). 반면 성경은 짐승의
영이 다시 태어나야 함을 말씀하지 않는다. 이는 짐승의 영이 그 존재와 가치에 있어서
사람의 영과 다르기 때문이다. [영이 죽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하여 죽은 것”이며,
악령이나 마귀에 대하여, 또는 죄에 대하여는 여전히 활동한다. 영이 죽었다는 것은 영의
소멸(annihilation)이 아니다.]
사람의 영은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communion), 직관(intuition),
양심(conscience) 등의 “역할”을 하지만, 짐승의 영은 이와 같은 역할을 하지
못한다. 반면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살아 있는 육체 안에 “죽은 영”을 지닌 “죽은 자”로
여겨지는데(엡 2:1-3, 마 8:22, 눅 9:60), 이 경우 거듭나지 않는 사람은
짐승과 같은 수준으로 비교된다(전 3:18-22).
그런데 <개역성경>을 비롯한 변개된 성경들은 히브리어 원문의 영이라는 말씀을 어떤 원문이나
성경적 근거 없이 “혼”이라고 변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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