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은 죄인이 죽은 후에 가는 곳으로(시 9:17, 마
23:15,33, 잠 9:18, 계 20:13, 눅 12:5), 불타는 가운데 고통받는
형벌의 장소이다.
쪾 성경은 지옥에 대해, “지옥의 고통”(시 116:3),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에”(눅
16:23),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눅 16:24), “꺼지지 않는 불속인
지옥”(막 9:43-49), “지옥의 불에서 태우느니라.”(약 3:6)고 그 참혹함을
경고한다.
지옥에 가는 인간의 혼은 영원히 죽지 않으면서 불에 타며 고통을 받는다(욘 2:2, 눅 16:23,24,27-3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대신하여 지옥에서 삼 일 낮과 삼 일 밤을
고통받으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확증하시기 위해 부활하셨다(시 16:10, 행
2:27,31).
지옥은 위치적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신 32:22) 땅 속, 즉 땅의 심장에
있다(마 12:40). 성경은 지옥을 설명할 때, “가장 낮은 지옥”(시 86:13),
“아래 있는”(잠 15:24, 사 14:9), “땅의 아랫부분”(겔 31:16-18;
32:18 -30 참고), “지옥의 깊은 곳들”(잠 9:18), “지옥으로 내려간다”(시
55:15, 겔 31:17; 32:21), “지옥으로 끌어 내려진다”(사 14:15;
57:9, 눅 10:15), “지옥으로 파고 들어간다”(암 9:2), “지옥까지
낮아진다”(마 11:23)는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에베소서 4:8-10도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 갔고 사람들에게는 은사들을 주셨다.”고 하셨느니라. (따라서 그가
올라가셨다는 것은 그가 땅의 더 낮은 부분들로 먼저 내려가셨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내려가셨던 그가 모든 하늘들 위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니 그가 모든 것을 충만케 하시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지옥이 땅 속에 실제로 있는 장소임을 말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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