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바른 교리로 돌아가자
(95)
예수님의 보혈을 삭제한 개역한글판성경
골로새서
1:14 |
한글킹제임스성경 |
개역한글판성경 |
그 안에서 우리가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
위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한 단어도 빠져서는 안 되고 틀려서도 안 된다. 그런데 개역성경은 골로새서 1:14에서 핵심 구절인
“그의 보혈을 통하여”를 삭제하고 있다.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만군의 주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켰음이라”(렘 23:36).
성경은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고 말씀한다(히 9:22). 죄의 삯은 사망이며(롬 6:23), 이 법칙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피가 흘려져야 하는데,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이다. “이는 피가 모든 육체의 생명이기 때문이요, 육체의 피는 그 생명을 위해
있느니라... 이는 모든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니, 피를 먹는 자는 끊어지리라”(레 17:14).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죄인들을
용서하시지만, 하나님의 공의는 죄에 대해 정당한 죗값인 죽음을 요구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 시대에는 죄 없는 동물이 죄 지은 사람을 대신하여
피를 흘림으로써 죄 지은 사람이 죄 사함을 얻었다.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자신의 모든 피를 다 쏟으심으로써 모든 인류의 죄값을 대신 지불하셨다. “우리는 모두 양같이
길을 잃어 각자 자기의 길로 돌이켰으나,
주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도다.”(사
53:6). 주님의 죽으심은 우리 각인의 죄를 위함이었다. “그리스도께서도 죄들로 인하여 한 번 고난을 받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벧전
3:18). “그러나 그는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상처를 입었고, 그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상하였도다. 우리의 화평을 위한 징계가 그에게
내려졌고, 그가 맞은 채찍으로 우리가 치유되었도다(사 53:5). 당시에 사용된 채찍은 가죽 끈에 뼈나 쇠 조각을 붙인 것으로, 한 번 맞으면
살이 다 찢어지고 내장이 보일 정도였다. 채찍으로 맞아 벌어진 상처와 창으로 찔린 자리에서 주님의 모든 피가 쏟아졌다.
왜 그리스도의 피가 그렇게도 중요하고 또 소중한가? 그 피로 우리가 죄 사함을 얻었기 때문이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히
9:12). 우리는 그 피로 의롭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그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더욱더 우리가 그를 통하여 진노로부터 구원받게 되리라”(롬 5:9). 그 피로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분이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간에 교제가 있게 되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일
1:7).
이 피는 우리 인간과 똑같은 피가 아니었다. 예수님께서 인간 아버지의 씨를 이어받아 태어나셨다면 그분의 피는 인간의 피였을 것이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처녀에게서 태어나신 주님의 피는 하나님의 피였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그러므로 너희 자신을 조심하고 모든 양떼에게도 그리하라. 이들을 위하여 성령께서는 너희를 감독자로 세우셨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게 하셨느니라.”(행 20:2828). 영원하신 하나님의 썩지 않을 피를 통해 우리는 영원한 구속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그 피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날마다, 순간마다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게 해 준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실에서 너희 양심을 정결케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
9:14). 성도가 자신의 힘과 의지로는 연약하여 승리할 수 없는 일도 보혈의 능력을 의지할 때 그 일은 가능해진다.
한국 교인들은 이처럼 귀한 그리스도의 보혈을 노래로는 찬양할지 몰라도 그 능력에 대해서는 무지하거나 믿지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고 의롭게 된 확신이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기가 힘들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우리 믿음의 뿌리인 성경이 변개되었기
때문이다. 비단 이 한 구절만이 아니라 성경적 기독교의 주요 교리를 다루는 수백 구절이 변개되었기 때문에 교인들이 정상적인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고, 교회 안은 거듭나지 못한 교인들로 가득 차게 된 것이다.
당신은 그 피로 죄 사함 받았는가? “행함이 없어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롬
4:5). 당신은 그러한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사> <피흘린 발자취> <킹제임스성경의 역사> 등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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