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바른 교리로 돌아가자
(61) 거짓 목사(사탄의 종)의 특징
"그
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 하더라도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될 것이니라."(고후 11:13-15).
이것은 참으로 무서운 말씀이 아닐 수 없다. 이악한 세상의 신이요 모든 혼들을 속이고 저주하는 사탄의 일꾼들이
의의 일꾼으로 변장하고 많은 사람들을 속여 멸망케 한다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것을 사탄을 숭배하고 마약과 범죄를 일삼는 자들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성직자로 행세하면서 강단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한다고 하나 사실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 대해
말하였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형태의 사탄의 종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함으로 인해 그들이 가르치는 거짓 교리에 속고 있다. 교회면 다
교회인 줄 알고 목사면 다 하나님의 종인 줄 알기 때문이다.
바울은 서신 서에서 이러한 거짓 목자들을 여러 차례 경고하고 있는데, 그들이 섬기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기들의 배이다.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리에 역행하여 분열을 일으키고 공박하는 자들을 주의하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그러한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롬 16:18).
그렇다면 그러한 사탄의 종들은 바울의 때에만 있었고 오늘날에는 없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러한 거짓
일꾼들이 늘어나는 것이 마지막 때의 징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나니, 마지막 때에 어떤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을 따르리라. 그들 자신의 양심이 화인을 맞아 위선으로 거짓을 말하리라"(딤전 4:1,2).
성경에서 영적 지도자는 파수꾼에 비유되며, 그들의 책임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경고하는 것이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집에 파수꾼으로 세웠나니, 내 입에 있는 말을 듣고 내게서 나오는 경고를 그들에게 주라"(겔 3:17). 그러나 솔로몬의
노래(개역성경은 ‘아가서’)에서 그리스도인을 예표 하는 술렘 여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인 솔로몬 왕을 찾기 위해 파수꾼들을 찾아가는데,
그들에게서 아무런 도움을 얻지 못한다. 오히려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들을 “지나쳤을” 때에야 왕을 만난다. 그뿐 아니라 두 번째 파수꾼에게 갔을
때(5:7) 그들은 여인을 때리기까지 한다. 깨어 있어 하나님의 양무리들을 지키고 돌보며, 필요한 때에 나팔을 불어 경고해야 마땅한 그들이
오히려 양무리들을 헐벗고 굶주리게 만들며 진리의 길을 가리는 짓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 교회에 넘치도록 많이 생겨나는 거짓 목자들과
정확히 일치하는 모습이 아닌가? 정치판이나 다름없는 방식으로 교회를 운영하고, 사리사욕이나 챙기는 거짓 목자들이 영적 양식에 갈급한 양무리에게
진리의 지식은 과연 얼마나 제공했는가?
구약 시대에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에는 거짓 교사들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한다(벧후 2장).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도 않았는데 자기 마음대로 목사가 된 이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성경이 영감으로 주어진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지도
않으면서 강단에서는 성경이 한 자도 틀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은 한 가지뿐인데(킹제임스성경)인데 모든 성경이 다 괜찮고
번역상의 차이일 뿐이라고 속이면서 변개된 성경을 쓰게 만든다. 자신의 구원 간증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혹 간증을 하더라도 이상한 체험을 한
것이 구원인 줄 착각하고 있다. 회중의 구원을 염려하여 교인들에게 구원받으셨습니까? 거듭나셨습니까? 하고 구원을 점검한 적이 없다. 구원받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 말한다. 택함을 받아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친다. 행위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친다. 오늘날 신약 시대에도 안식일을 지켜야 하며
그것이 구원의 조건이라고 가르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창조주 하나님이심은 선포하지 않고 단순히 하나님의 “아들”일 뿐인 것처럼
생각하게 만든다(여호와의 증인들처럼). 교회 건물을 “성전”이라 부르며 교회 건물을 초호화판으로 지어 하나님의 돈을 낭비한다. 세상적인 카페를
교회 안에 만들고 크리스천 Rock Music과 CCM 등이 마치 기독교 음악인 양 속인다. 세상과 분리하기는커녕 세상과 일치하고 살면서
교인들에게도 세상과 타협하라고 가르친다. 방언을 받아야 성령을 받은 것이라고 가르치고, 이적과 표적을 구하라고 말한다. 귀신을 쫓는다고 무당
짓을 한다. 병을 고친다고 안수, 안찰을 한다. 기도할 때 소리 지르고 울고불고 하는 것이(정신병자들처럼) 뜨겁게 기도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새벽기도를 매일같이 나와야 영적인 그리스도인인 것처럼 믿게 만든다. 카톨릭을 흉내 내고 그들과 연합하며 카톨릭에서 유래한 뜨레스디아스를 추천하고
세계 종교 통합 운동을 지지한다. 소위 성공적인 목회를 꿈꾸며 교회를 무슨 social club처럼 운영한다. 지옥과 심판은 한 번도 설교하지
않으면서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고 예수 믿으면 만사형통한다고 가르친다. 당신의 목자는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이 아닌가?
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일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가장하여 당신의 주머니를 노리는 사탄의 종이요 그 끝은
멸망인 것이다.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사> <피흘린 발자취> <킹제임스성경의 역사> 등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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