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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구원을 받은 기억이나 확신이 없는 분은 이 글을 누르십시오.                                                                                                                        더 늦기전에!

 


 

  종교개혁을 위하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바른 교리로 돌아가자

 


(40) 세상적인 그리스도인과 교회들


상을 향해 그리스도인이 취해야 할 자세는 하나뿐이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요일 2:15,16). 세상은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처형했기 때문에 세상과 친구 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한다.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약 4:4). 이 세상은 마귀가 관장하고 있다. 마귀는 이 세상의 신으로서(고후 4:4) 불순종의 자녀들로 하여금 죄의 종이 되게 만들고 복음을 믿지 못하게 가리며 이 세상 풍조를 따르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상태에 있던 우리를 복음을 통해 구원해 주셨다. 우리도 한때는 세상 풍조를 따라 살았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셨으며(골 1:14), 그 순간에 우리는 세상에 대하여, 세상은 우리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되었다(갈 6:14).

  그런데 구원받은 뒤에도 세상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그들은 그럼으로써 하나님의 원수가 되기를 스스로 자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세상(소돔)을 향해서 장막을 쳤던 롯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세상에서 그래도 무언가 건질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들은 직업, 교육, 생활 방식, 유행, 옷차림, 가치관 등에서 세상 사람들과 전혀 다를 바 없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입고, 똑같이 말하고, 똑같이 산다. 그들의 종말은 롯과 같이 비참하게 끝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기 때문이다(갈 6:7).

  더욱 가관인 것은 그런 세상적인 풍조를 더욱 조장하는 교회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세상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찔림을 주지는 못할망정 세상의 “문화”를 교회 안으로 들여오고 있다. 그 중 한 예가 록음악에 기독교적 가사를 붙인 기독교현대음악(CCM)이다. 그들은 사탄의 음악인 록음악에 CCM이라는 이름을 붙여 교회 안에서 록 비트에 맞춰 드럼을 치고 전자기타를 울리고 있다. 록음악은 사탄을 숭배하는 음악이며 듣는 이들의 정서를 파괴시키고 반항과 성적 타락과 범죄로 이끈다. 그런 사탄의 음악에서 “가사”만 바꾼다고 그것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으로 바뀔 수 있겠는가? 그런 음악으로 거듭나지 않은 세상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면, 그 사람들이 나중에 하나님의 말씀에 올바르게 반응을 하겠는가? 말씀으로 하지 않는 사역에는 아무 능력도 없고 열매도 없다.

 

  세상적인 교회들은 사람들을 한 명이라도 교회로 끌어오는 데(소위 “교회성장”)만 관심이 있을 뿐 거리에 나가서 사람들을 향해 죄와 심판과 지옥과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설교하지 않는다. 집집마다 방문하여 단 한 명이라도 더 구령하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이런 교회는 아무에게도 “박해”를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실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받을 것이라."(딤후 3:12)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과 분리되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의 모양을 따르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들은 순수한 복음을 막는 독버섯 같은 존재들이며, 그들로 인하여 성경에 있는 그대로 믿고 실행하는 교회만 막심한 피해를 보고 있다. 성경대로 하면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철저히 분리되고 세상으로부터 멸시와 조롱을 받으며 전도의 어리석음을 통해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만을 전파하는 것이(고전 1:21-23) 지극히 정상적이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적인 교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들이 정상이고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심지어 “광신자”라는 낙인까지 찍히고 있는 것이다.

 

  당신과 당신의 교회는 세상을 사랑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주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다. "만일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내가 너희를 세상으로부터 선택하였느니라. 이로 인하여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 15:19). 세상이 당신과 당신의 교회를 미워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니며 당신의 교회도 사탄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이다.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사> <피흘린 발자취> <킹제임스성경의 역사> 등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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