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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종교개혁을 위하여 -
잘못된 믿음
(30) 참된 교회가 많아져야 된다고 믿습니까?
지난 몇 주에 걸쳐 교회란 성경적으로 어떤 것인가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 내용을 읽은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어떤 것이 진짜 교회인지 분별하게 되었을 것이고,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비롯하여 주변에 많은 한인 교회들이 참된 교회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은 독자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볼 때 확인될 수 있다.
"지금 죽으면 내가 확실히 지옥에 가지 않고 하늘나라에 간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가?"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그 확신을 어떠한 자신의 느낌이나 신비로운 체험에 의지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갖게 된 것인가?"
이렇게 자신에게 물어보면, 솔직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정말 자신은 하나님 말씀만을 의지하여 구원받은 적이 없고, 또 내 주변의 대부분의 교인들도 말씀으로 거듭난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별로 없다는 것을 시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깨달은 사람들은 우선 진짜 교회가 더 많아져야 된다는 필요성에 동감할 것이다. 만약 지금 상태로 계속 한인 교회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난다면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며 수많은 영혼들이 혼동 속에서 멸망의 길로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깨달아서 우리 한인 사회에도 진짜 교회들이 많이 형성되어 불쌍한 혼들을 주님께 이겨오는 일에 서로 합심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려면 우선 이 글을 읽는 독자들부터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부터 거듭나지 못하였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후 거듭난 자들의 모임인 진짜 교회에 나가 진리로 무장하여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영적 전쟁에 참여해야 될 것이다.
이러한 시도를 막기 위해 마귀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유혹을 할 것이니 특히 다음 몇 가지들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첫째, 인간적인 감정을 유발시킨다. '지금까지 나간 교회가 비록 거듭난 사람들이 많지 않은 가짜 교회라고 믿지만, 어떻게 갑자기 떠날 수가 있는가?'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의가 불의와 어찌 관계를 맺으며 빛이 어두움과 어찌 사귀겠느냐?" 고후 6:14)
둘째, '너만 구원받고 세상에서 편히 살면 되지 무엇 하러 하나님을 위해 산다고 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나는 살아 있노라.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 내가 이제 육신 안에서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 갈 2:20)
셋째, '사람들이 너를 이상하게 볼 것이며 너는 따돌림을 받게 될 것이다.' ("내가 이제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랴? 아니면 하나님께 사랴? 아니면 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하겠느냐? 내가 아직도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 1:10)
그 외, 여러 가지 유혹으로 주님을 올바로 섬기지 못하게 막을 것이지만, 거듭난 성도가 축복 받고 풍성한 삶을 사는 길은 오직 주님의 말씀에 복종하여 주님을 섬길 때만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진짜 한인 교회들이 많이 나오도록 합심하여 기도하며, 또한 자신도 그런 모임에 합류하여 진정한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길 바란다.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사> <피흘린 발자취> <킹제임스성경의 역사> 등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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