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종교개혁을 위하여 -
성경 변개의 역사
(48) 왜 올바른 성경이 필요한가 (2)
성경은
810,697개 단어와(영어
<킹제임스성경>의
경우) 31,175장과
1,189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말씀을 두고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한 획이 없어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이 더 쉬우니라”(눅
16:17)고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 말씀은 영원토록 보존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 앞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이 말씀을 의심하는 것은 마귀의 속삭임을
붙든 탓이다.
마귀가 창세기
3장에서 이브를 속여 죄 짓게 만들었을 때 제일 처음 한 것은
"참으로 하나님께서...라
하시더냐?"는
말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의문을 제기하는 일이었다.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
2:17)고 하신 진리와 권위의 말씀을 두고 천연덕스럽게 정말 그렇게 말씀하셨는지를
묻고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간교한 뱀의 말인가?
오늘날에도 마귀는 믿음 없는 이들의 마음에 똑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완전하게 보존하실 수 있느냐?"
그의 간계에 넘어간 사람들은 입을 모아
"아니오"라고
대답하지만,
인간의 불신과 관계없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자신의 약속을 지키셨고 영감으로 기록된
원문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손을 통하여 오늘날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왔다.
그와 동시에,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의 마음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을 훔쳐가는
마귀는 성경 기록이 완성된 직후부터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서 수만 단어들을 훔쳐가 버렸으며,
시대마다 자기의 종을 세워 변개된 성경을 유포시켰다.
마귀는 이 일을
"간교하게"
수행했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만 변개시킨 것이다.
따라서 바른 성경과 변개된 성경과의 차이를 주의깊은 독자가 아니라면 무관심하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정도로 국한시켰다.
그러나 순수한 물에 극소량의 독을 타 놓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무리 소량의 독일지라도 그 물은 이미 마실 수 있는 물이 아니라 독약인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 변개된 성경을 쓴다고 해서 자신이 변개된 성경을 쓰는 것을 정당화시킬 수는
없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마
4:4). 분명히
"모든 말씀"이라고
하셨다.
개역성경이 삭제시킨 수만 단어들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그 모든 말씀에 포함되는 중요한 단어들이다.
요한일서
4:1은 우리에게 이같이 명령하고 있다.
“사랑하는 자들아,
모든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 말씀에 순종하여 이 책자를 통해
개역성경을 변개시킨 영이 어떤 영인지를 시험한다면 변개된 성경과 바른 성경을 구분하는 눈이 열릴 것이다.
모든 영을 다 믿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요
이미 마귀에게 속은 사람이다.
이 책자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변개된
성경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온전히 보존하신 성경,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돌아와 완전한 하나님 말씀에 담겨진 말할 수 없이 귀한 보화를 캐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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