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종교개혁을 위하여 -
성경 변개의 역사
(33)
마지막 때의 타락상을 부추긴 구절들
(2)
의로움보다는
돈을...
오늘날
우리는 계시록 2-3장에 기록된 일곱 교회 시대 중에서 마지막 시대인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를 살고 있다. 라오디케아
교회에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도다. 나는
네가 차든지 덥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그처럼 미지근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내
입에서 토해 내겠노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며, 부요하고,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너는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에게 권고하노니 내게서 불로 단련된
금을 사서 부요하게 되고, 흰 옷을 사서 입음으로 너의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않게 하며, 또 안약을 네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 3:15-18). 이렇게 모든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나 영적으로는 파산 지경에 이른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는 의로움보다는 성공과 번영을 추구한다. 개역성경의 변개된 구절들은 이를 명백히 드러내 준다
개역한글판성경 |
구절 |
한글킹제임스성경 |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
마
6:1 |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자선을
베풀지 않도록 조심하라. |
<삭
제> |
롬
9:28 |
의 가운데서 |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 |
딤전
6:5 |
이익이
경건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 |
전
10:10 |
지혜는
지도하기에
유익하니라 |
미신을 종교로 변개시킴
- 행
17:22
개역한글판성경 |
구절 |
한글킹제임스성경 |
사람들 |
벧후
1:21
|
거룩한 사람들 |
개역성경에서는 우상숭배자들에 대한 사도 바울의 엄한 책망이 오히려 칭찬으로 바뀌고 말았다.
<한글킹제임스성경>에서
"미신"이라고
번역한 헬라어 단어는
"마귀"와
동일한 어근을 갖고 있다.
"종교적"이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
"다레쉐이스"
또는
"세보마이"는
이 구절에 들어 있지 않다.
대환란 기간에 짐승의 형상에 경배하는 우상 숭배자들은 자신들의 손에 변개된 성경을 들고서 자신들이
"범사에
종교성이 많다"고
느낄 것이다.
“자기들의
손으로 행한 행실을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마귀들과...우상들에게
경배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며”(계
19:20).
|
|
◀이전기사보기 다음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