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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구원을 받은 기억이나 확신이 없는 분은 이 글을 누르십시오.                                                                                                                        더 늦기전에!

 


 

24.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라" - 딤후 2:15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종교개혁을 위하여 - 바른 성경으로 돌아가자


 

(24)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라" - 딤후 2:15


한글킹제임스성경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개역한글판성경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위 구절은 성경에서 참으로 중요한 구절 중 하나이다. 그런데 개역성경은 여기서 두 개의 결정적인 단어를 변개시킴으로써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리를 없애 버렸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모든 이단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지 않는 데서 생기기 때문이다. 성경 66권은 한 구절도 빠짐없이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요 모두 진리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성경에 나오는 모든 말씀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문자적으로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성경에 기록된 모든 명령을 다 "지켜야" 되는 것도 아니다.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혼란과 오류에 빠지게 된다.

  물론 우리는 구약에 기록된 말씀에서 "교훈"을 얻는다. "무엇이든지 전에(구약에) 기록된 것은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이는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써 소망을 지니게 하려 함이니라"(롬 15:4). 하지만 구약에 기록된 모든 계명들을 문자 그대로 지키려 든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일 뿐 아니라 불가능한 일이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아담의 범죄를 통해 죄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지, 하나님이 얼마나 두려우신 분인지를 교훈으로 배울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는 명령을 우리가 지킬 수 있는가? 우리는 에덴동산에 있지도 않고 그 나무를 본 적도 없지 않은가? 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약속으로 받은 아들 이삭을 바치려 한 것을 보면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바칠 수 있겠는지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각자 아들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가서 아들을 잡아 번제를 드리라고 하시지는 않았다. 이스라엘에게 주신 계명들도 마찬가지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두려우심과 공의로우심을 배울 수는 있지만, 그 계명 하나하나를 우리가 실제로 지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주신 명령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안식일을 지킨다고 의롭게 되지도 않고 이를 어긴다고 돌에 맞아 죽지도 않는다. 남자들은 유대인들처럼 수염을 길게 기르거나 난 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지 않는다. 성전으로 가서 동물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지도 않는다. 우리는 오직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요 이방인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그 대상과 시대에 따라 자연히 나누어지며, 이를 올바로 나누는 것만이 하나님의 명령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길이다. 이 때문에 디모데후서 2:15에서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말씀을 "나누라"고 명령하고 계시며,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꾼이 된다고 말씀하신다. 오늘날 많은 이단들과 많은 오류들이 바로 이 구절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개역성경을 비롯한 한글 성경들(그리고 변개된 영어 성경들)은 하나같이 "나눈다"는 단어를 본문에서 없애 버린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한국 교계에 엄청난 교리의 혼란이 야기된 것이 아닌가?

  뿐만 아니라 신구약 전체에서 성경을 "공부하라"는 명령이 유일하게 나오는 위 구절에서 공부하라는 단어를 "힘쓰라"로 바꿈으로써 이제 성경에서 공부하라는 단어는 하나도 없게 되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목사들이 얼마나 많은가? 학위는 많이 가졌고 인간이 만든 신학 이론은 잘 알지 몰라도 성경의 구절들을 실제로 공부하고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목사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기 원하는 열정은 가진 많은 교인들도 진리의 지식,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지는 않고 무조건 열성으로만 하나님께 다가가기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이 되고 싶다면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해야 한다.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사> <피흘린 발자취> <킹제임스성경의 역사> 등 참조 바람

성경침례교회 International 성도 일동(www.believer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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