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종교개혁을 위하여 -
은사주의(샤머니즘)를 배격하자
(39) 성령의 은사들 (5)
사도들이 사역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물론 은사들은 시대에 따라 다른 것들로 주어졌다. 그리스도의 몸이 사도행전 시대에 처음 시작되어 살아 있는 유기체로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사도들로 교회를 섬기게 하였다. 후에 모든 사도들은 죽었다. 이는 야고보가 죽었을 때 후계자를 세우지 않은 사실을 통해서 명백하게
알 수 있다. 사도행전 2장에서만 맴도는 자들이여, 사도행전 12장을 읽어보았는가? 야고보가 목베임 당했을 때 다른 후계자를 세우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한다. 어떤 후계자도 없었다. 사도행전 1장에서는 유다를 대신한 사도가 있었으나 사도행전 12장에서는 야고보를 대신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도들이 죽었을 때 사도들에게 주어졌던 은사들(사도적 표적들)도 사도들과 함께 사라졌다. 이보다 더 명확한 사실은 없다. “정녕 사도의
표적들이 너희 가운데서 모든 인내와 표적과 이적과 능력 행함으로 판명되었거니와”(고후 12:12). 그러므로 비록 고린도전서 12장의 많은
은사들이 아직도 유효하고 [바울은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바라나 사람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어서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느니라”(고전 7:7)고 말하였다.] 그 은사들은 사용되어져야만 하지만 (바울은 딤전 4:14에서 디모데에게 “너에게 주어진 네
안에 있는 은사를 소홀히 여기지 말라”고 말하였고 딤후 1:6에서 “네 속에 있게 된 하나님의 선물을 불일듯 일어나게 하려 함이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은사들은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표적들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고린도전서 12장을 보라.
한 가지 이상의 성경을 추천하는 모든 자는 가짜 신앙과 가짜 교회를 만들어 내는 자들이다. 고린도전서 12:8을 살펴보자. 이 구절은 사도시대
동안에 그리스도의 몸에 주어졌던 은사들은 이스라엘에게 주어졌던 표적들도 포함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기
때문이다(고전 1:22). 특별히 고린도전서 1:22을 표시하고 밑줄을 그어라.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이 표적을 구한다는
말은 성경에서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방언의 표적은 믿는 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만 믿지 않는 자를 위한 것이다. 고린도전서 14:22을
보라. “그러므로 방언들은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표적이지만.” 사람들이 달콤한 말을 한다고 해서 또는 단지
성경을 인용한다고 해서 사악하고 타락한 거짓 종교를 지원하기 위해 수천 불 수만 불을 바치는 사람들이 이상하지 않은가? 실로 우리는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2:8에서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을 주시고”라고 말하였다. 이 은사는
명백하게 아직도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역사하고 있다. 지혜는 표적이 아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이
은사도 명백하게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아직까지도 유효하다. 하나님 말씀의 지식은 표적이 아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가장 먼저 언급한 세 은사들은 지혜, 지식, 믿음이다. 이 세 은사들은 이스라엘에게 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들을” 병 고치는 것은 분명하게 표적이다. 그 이유는 마가복음 16장에 나타나 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표적들이
따르리니... 병자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회복되리라”(막 16:17-18). 지금까지 살아 있는 사람이건 죽은 사람이건 여기에서 언급하는 이
은사를 가졌던 사람은 미국에서 단 한 명도 없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안수하여 이 삼십 명이 병이 나았다는 사실이 그가 치유의 은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음을 읽어 보라. 만일 그러한 은사가 실제로 있다면 겨우 이십 명 정도에게 단 오 분도
낭비해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에게 마가복음 16장에 나오는 사도들에게 주어졌던 (이들은 모두 유대인들이었다) 사도들의 표적인 병 고치는 은사가
있다면 그리고 그 은사가 오늘까지도 작용하고 있다면 그는 일생 동안 병원을 돌아다니며 이 병상에서 저 병상으로 환자들을 안수하며 일생을 보내야
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는 먹고 살기 위해 사람들을 속이는 자인 것이다.
* 초대 교회 때 유대인들을 위해 주어졌던
방언(외국어)의 은사는 사도들의 사역과 함께 끝이났고 오늘날 교회들에서 하는 이상한 방언(알지 못하는 소리)은 마지막 때 미혹하는 마귀의 영이
준 거짓 은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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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침례교회 International 김경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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